강기정 시장, 철도공사 방문해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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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철도공사 방문해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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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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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편의 높이는 광주도철 돼야”

【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9일 광주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해 “도시철도공사는 정시성·편리성·안전성·연계성 4대 요소를 갖춰 시민 행복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혁신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버스 등 전반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도시철도 1호선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2호선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시설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안전불감증을 경계하고 사전에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항상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추진과 시민 접근·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최근 이슈인 도시철도 경로자 무임수송 정부 지원 필요성 등에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조익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예방중심의 절대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2호선 시대 대비 ▲광주형 상생 문화프로젝트 ‘꿀잼 광주도시철도’ ▲도시철도 중심의 통합대중교통 인프라 조성 ▲경영 개선을 통한 재정건전화 방안 등 현황 보고와 함께 2023년 주요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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