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 파주시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 도로 확장·포장 공사 1단계 구간을 오는 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전체 구간은 1.98km이며, 1단계 구간은 임월교∼방촌 교차로 0.82km다.
이 구역은 평소 자유로(국도 77호선)와 서울-문산고속도로 내포나들목을 통해 고양·김포·서울 등지로 이동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해왔다.
이에 도비 212억 원을 들여 2019년 6월 확장·포장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개통으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월롱·탄현 등 인근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구간인 방촌 교차로부터 내포나들목 구간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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