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전진호 본부장)는 최근 전주시청 안전정책과로부터 약 800만원 상당의 여름 물품(여름용 매트 76개, 선풍기 61대)을 후원받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전달했다.
전주시청 안전정책과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욕창방지 매트, 여름&겨울 이불을 공단에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 지원에 협력해 왔다.
한편 공단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자동차손해배상법 1~4급)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정서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 본부장은 “중증장애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노력하겠다”며 주변에도 장애인 가정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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