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화물차 사고 예방 위해
【전남】 전남교통연수원과 광양시청 외 7개 기관은 지난 22일 광양시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광양시민의 교통안전 의식화를 위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남교통연수원·광양시청·광양경찰서·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단체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이른 아침 출근 시민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을 고취했다〈사진〉.
특히, 광양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양제철소가 입주해 있어 ‘광양항’을 통한 철강·석유화학·컨테이너 등 다수의 화물차량이 밤낮으로 운행되고 있어,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아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병희 교통연수원장은 “광양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광양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준 광양시와 7개 단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