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56개소 온열의자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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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56개소 온열의자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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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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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버스 승강장 56개소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울주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온열의자는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의 추위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울주군 내 버스 승강장은 총 838개소로, 이 중 196개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울주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온열의자 설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오는 11월까지 구영교, 남부노인복지관, 울주도서관 등 총 56개소 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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