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인택시조합 ‘제48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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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인택시조합 ‘제48회 정기총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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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개인택시조합은 지난 6일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이·감사, 대의원,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승인의 건 등 8개항의 상정의안을 승인했다.

문병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염원하던 택시부제 해제와 4년만에 택시요금 조정, 택시차령이 2년 더 연장될 수 있도록 이끌어냈다”며 “올해에도 급격한 택시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업권보호와 제도개선을 통해 조합원들이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플랫폼 불공정배차 방지 및 정부 관리·감독 강화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자격요건 규제완화 추진 ▲택시자격유지검사 연령 상향(65세 이상을 70세 이상으로) 조정 건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조합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였던 ▲전남 택시요금이 30년 만에 관례를 깨고 광주시보다 높게 인상된 점과 ▲전남 시군 택시차령(2년) 연장 관련 조례개정 확대 ▲전남 시군 양수자 1년 이상 거주기간 규제완화 추진 등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조합사옥 건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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