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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개인용달협회 제16대 이사장에 한상묵 현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당선됐다.
전남개인용달협회는 지난달 29일 무등파크호텔에서 ‘제45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대 이사장에 한상묵 현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한 이사장은 이번 당선으로 3선 고지에 올랐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총 대의원 47명 중 4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차 투표 다득표자 선출방식으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서 한 이사장은 접전 끝에 신승,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김옥전 선거관리위원장은 한 이사장의 당선을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한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열악한 용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노령화되어 가는 용달업계를 위해 ▲분기별 지역순회를 통해 대화로 문제점 해결 ▲현실에 맞게 협회 정관 개정 ▲1일 이사장 제도 신설 ▲복지사업 더욱 활성화 ▲고질적인 자가용 불법 영업행위 근절책 마련 ▲장소 관계로 이견을 보인 사무실 이전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부이사장에는 탁삼진 현 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11명의 이사진은 전형위원회에서 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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