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통해 경영 정상화 기대”
【부산】 부산렌터카조합은 지난달 27일 중국 후난성 장가계 블루베이호텔 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총회 및 워크샵’<사진>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올해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서도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조합원들을 위로·격려하면서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워크샵’도 해외에서 함께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의안건 심의에서는 2023년도 회계회무 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회계회무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정기총회 및 워크샵 개최를 전후해 4박 5일 동안 장가계와 천문산 등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조합원들 간 화합과 단합도 다졌다.
백승호 조합 이사장은 “올해 정기총회는 엔데믹을 맞아서도 펜데믹 여파로 조합원사의 렌터카 가동률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아 겪는 경영적 어려움으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데 도움은 물론 경영 정상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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