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프로는 최경주, 데이비드 글리슨, 코리 페이빈, 강욱순, 김태복 같은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홀인원을 기록, 대회사상 처음으로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이 대회 공식 후원사인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제공하는 '짚 그랜드 체로키'를 부상으로 받은 것.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상으로 제공되는 짚 그랜드 체로키는 4륜구동이면서 럭셔리 세단에 준하는 승차감과 내부장치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망라하는 최상의 SUV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판매가는 6천5백80만원.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코스와 그린의 상태가 아주 양호해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며 박 프로의 행운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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