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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연료인 LPG부탄의 11월 가격이 동결돼 ℓ당 978.2원인 10월 가격이 유지된다.
LPG수입사 및 정유사는 지난 10월 31일 시장충격을 줄이고 택시업계 등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LPG판매사들은 현재의 환율이 유지될 경우 12월 판매가격은 소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택시업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표적인 에너지기업인 SK의 본사 사옥 앞에서 LPG가격 인하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전개했다.
당초 LPG 수입사·정유사들은 환차손 등을 이유로 11월 LPG부탄 가격을 10월 대비 ℓ당 14%인 150원 내외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택시업계의 반발을 촉발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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