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실 검사’ 민간 자동차검사소 25곳 적발 국토교통부는 환경부와 함께 전국 자동차 민간검사소 특별 점검을 해 총 25곳에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1872개 자동차 민간 검사소 가운데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8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자동차 검사관리시스템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검사 합격률이 과도하게 높거나, 화물 자동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경우,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187곳을 선정했다.점검 대상의 13.4%인 25곳에서 불법·부실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위반 사항으로는 외관 검사의 검사 항목 일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2 10:47 하이브리드차 등록 첫 30만대 돌파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는 강세를 보였지만 디젤(경유)차는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냈다.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2023년 연료별 국내 승용차 신차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차는 30만9164대로 집계됐다.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연간 30만대를 돌파하기는 작년이 처음으로, 2022년(21만1304대)과 비교해 46.3% 증가했다.전체 신규 등록 자동차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는 22.7%에 달했다.반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디젤차는 13만3394대로, 2022년(18만1746대)에 비해 5만대 가까이 감소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2 10:16 현대차 “수소·SDV로 이동 넘어 삶의 편안함 더한다” 현대차 “수소·SDV로 이동 넘어 삶의 편안함 더한다” 현대차가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삶의 혁신'을 새 지향점으로 내세우고, 수소와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데이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이즈 에브리 웨이(Ease every way)'를 주제로 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기반의 대전환을 통해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일군다는 게 현대차의 목표다.혁신을 통해 이동을 넘어 일생 전반의 편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1 15:59 기아 “2030년 고객 맞춤형 PBV 30만대 판매” 기아 “2030년 고객 맞춤형 PBV 30만대 판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고객 맞춤형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하고, 2030년 3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송 사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아직 상용차(LCV)는 전동화에 있어 갈 길이 먼 시장이고, 그만큼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2030년 상용 전기차 판매량이 150만대로 예상되는데, 20%인 30만대는 우리가 가져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앞서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1 15:06 中, 작년 車수출 526만대로 최대 수출국 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지난해 중국이 526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는 추정치를 발표했다.앞서 일본은 지난해 11월까지 약 400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아직 발표되지 않은 12월 수출분을 포함하더라도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이 일본보다 100만대 가까이 많을 것이라는 게 CAAM의 분석이다.중국이 최대 자동차 수출국이 된 이유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 러시아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1 15:05 GGM, 하반기 전기차 양산체제 돌입 GGM, 하반기 전기차 양산체제 돌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전기차 1만7천대를 생산하기로 하는 등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과 함께 상생협력 기업문화 정착, 무결점 품질 확보, 경영시스템 혁신 등 3대 중점 과제를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올해 캐스퍼 생산 목표는 상반기 2만4천대, 하반기 2만4500대 등 4만8500대며 이는 지난해보다 8% 늘어난 수치다.내연차는 3만1500대, 전기차는 1만7천대다.특히 하반기 생산 대수 중 70%는 전기차가 차지하는 등 주력 차종이 전기차로 옮겨가게 된다.전기차는 유럽 미국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1 14:55 지난해 1∼11월 전기차 등록, 전세계 1242만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도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 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는 1242만7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중국 BYD(비야디)는 전년 동기보다 60.8% 늘어난 255만6천대를 팔아 1위를 지켰다. BYD의 베스트셀러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송'이 30.1% 늘어난 판매량으로 성장세를 이끌었다.2위 테슬라는 43.8% 증가한 160만3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력 차종인 모델Y 등의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1 14:53 “올해 세계 전기차 27% 성장 전망”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은 각 정부의 보조금 삭감으로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는 최신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은 27.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고서는 지난해에는 정부의 인센티브에 따라 1370만대가 팔리면서 2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전했다.지난해에는 테슬라 등이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보조금 축소와 높은 금리로 인해 수요에 부담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카날리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이슨 로는 "지난해 전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1 14:12 작년 국내 전기차 판매 15만9693대 작년 국내 전기차 판매 15만9693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10대 중 3대 가까이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처음 4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반면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줄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국토교통부 통계를 취합하면 지난해 국내에서는 15만9693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 2022년 판매량(16만1449대)보다 1756대 적은 수치다.국산 전기차는 11만6662대, 수입 전기차는 4만331대 팔렸다. 점유율로 환산하면 국산차 73.1%, 수입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9 13:42 올해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 올해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 올해부터 자동차 안전 및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된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정리해 발표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에 따르면 환경 부문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택배 화물차량, 여객운송플랫폼 사업용 차량의 경유차 사용이 금지됐다. 지난 1일 이후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부터 적용됐다.다만, 통학버스나 택배차량의 경우 상반기까지 연내 대체차량 전환을 조건부로 연말까지 운행을 승인해준다.연도별 달성해야 하는 승용차 평균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도 강화됐다. 평균 연비는 기존 L당 24.4㎞에서 25.2㎞로, 평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9 13:07 소방자동차 번호판 연내 '998·999'로 모두 바꾼다 소방자동차 번호판 연내 '998·999'로 모두 바꾼다 소방청이 연말까지 모든 소방자동차의 번호판을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하고, 전국 주요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은 소방차·경찰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에만 부여하는 고유번호로, 차량번호 앞 세 자리를 '998' 혹은 '999'로 배정한다.현재는 '998' 번호를 사용 중이며, 소진 시 '999'로 배정할 예정이다.긴급자동차는 건물로 진입할 때 정차 없이 신속하게 무인 차단기 등을 통과해 현장에 좀 더 일찍 도착할 수 있다.2022년 도입된 이 제도는 아파트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9 12:53 국내시장 SUV ‘하이브리드’가 대세 국내시장 SUV ‘하이브리드’가 대세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기아 간판 차종 중 내연기관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 많이 팔린 차종도 4개로 늘었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중형 SUV 싼타페의 전체 판매량(5만1343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2만9854대)이 차지하는 비율은 58.2%로 집계됐다. 내연기관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 많이 팔리기는 2021년 7월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 후 처음이다.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는 2021년 전체 싼타페 판매의 23.3%에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8 16:08 미국 내 현대차·기아 차량 도난 3년새 10배 차량 절도 방법을 보여주는 일련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일부 모델 도난 사고가 최근 3년간 10배 넘게 늘어났다고 미국 CNN방송이 최근 보도했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계열 고속도로손실데이터연구소(HLDI)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와 2023년 상반기 사이 현대차와 기아의 일부 취약 모델 도난 보험금 청구가 1000% 이상 증가했다.2020년 상반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1천 대 중 약 1.6대가 도난당했는데, 이는 다른 브랜드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2023년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8 15:59 기아 광주공장, 지난해 54만1천대 생산 기아 광주공장, 지난해 54만1천대 생산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가 지난해 역대 연간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해 내수 18만7968대, 수출 35만3132대 등 총 54만1100대를 생산, 설립 이래 최대 생산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가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지난 1999년 이후 누적 생산 대수는 928만9천대로 1천만대에 육박했다.50만대 생산 기록은 2014년(53만8896대)과 2015년(53만3483대) 2년 연속 50만대 기록에 이어 3번째며 최대 실적 경신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견조한 세계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8 15:49 테슬라, 중국서 162만대 리콜 테슬라, 중국서 162만대 리콜 테슬라가 2014∼2023년 중국에서 판매한 차량 중 안전 문제가 있는 162만대가량을 리콜하기로 했다.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5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제출했다.리콜 대상은 2014년 8월 26일부터 작년 12월 20일까지 생산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 일부 수입 모델과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 3, 모델 Y 등 161만105대다.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리콜 대상 차량이 자동 조향 보조기능 작동 중에 운전자가 레벨 2 복합 주행 보조 기능을 잘못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8 15:46 국내 완성차 5개사 작년 판매량 800만대 돌파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지난해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7% 넘게 증가하며 8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는 3년 만에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차지했다.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K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실적을 취합한 결과, 작년 한해 국내 145만2051대, 해외(반조립제품 포함) 684만9170대 등 모두 830만1221대를 판매했다.국내 완성차 업계 판매량이 800만대를 넘기기는 823만1418대를 기록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지난해 판매량은 2022년 772만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4 16:42 정의선 회장 “2024년을 지속성장의 해로” 정의선 회장 “2024년을 지속성장의 해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3일 "2024년을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한해'로 삼아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은 건강한 체질을 만들겠다"며 새해 경영 화두를 제시했다.정 회장은 이날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같이 하는, 가치 있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룹 신년회에 참석해 새해 메시지와 그룹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정 회장은 새해 메시지 서두에서 "올해는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곳에서 출발해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4 16:41 테슬라·현대차 등 6개사 7만2674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991대에서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으며,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 잠금 기능이 해제돼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각각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현대차 제네시스 G80 등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동력 전달 부품) 제조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4 16:36 지난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8.5만대 환경부는 지난해 4등급 경유차 8만5천대에 대한 조기폐차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4등급 경유차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까지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으로, 올해부터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에 포함됐다.작년 말 기준 운행 중인 4등급 경유차는 113만6천대(보험가입 기준)였는데,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는 98만5천대로 13.3% 감소했다.환경부는 내년에도 4등급 경유차 10만5천대를 조기폐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는 3등급 차량과 비교하면 초미세먼지(PM 2.5)를 5배 이상, 질소산화물 종합 | 교통신문 | 2024-01-02 11:45 지난해 車수출단가 2500만원 넘어 역대 최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완성차 수출 단가가 2500만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쓰고 있다.최근 5년 새 900만원 가까이 오른 대당 수출 단가 덕에 지난해 완성차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우리나라의 완성차 수출 대수와 수출액은 각각 252만대, 64조5천억원으로, 대당 수출 단가는 평균 2559만원으로 집계됐다.완성차 수출단가가 250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12-28 16: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