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8.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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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8.5만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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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5만대로 확대

환경부는 지난해 4등급 경유차 8만5천대에 대한 조기폐차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까지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으로, 올해부터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에 포함됐다.

작년 말 기준 운행 중인 4등급 경유차는 113만6천대(보험가입 기준)였는데,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는 98만5천대로 13.3% 감소했다.

환경부는 내년에도 4등급 경유차 10만5천대를 조기폐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는 3등급 차량과 비교하면 초미세먼지(PM 2.5)를 5배 이상, 질소산화물을 2배 이상 배출한다"라며 "(조기폐차로)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커지면 대기질 개선과 주민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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