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차 등록 못하게“ 서울시가 휘발유나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퇴출과 태양광 발전 확대 등을 담은 그린뉴딜 정책을 8일 발표했다. 2022년까지 2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서울시 그린뉴딜은 건물, 수송, 도시 숲, 신재생에너지, 자원 순환 등 5대 분야에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의 '3대 주범'인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게 핵심이다.이번 발표는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섰으나, 10일 유명을 달리해 향후 추진 여부에 변수가 생겼다. 박 시장은 이날 "효율 중심의 양적 성장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종합 | 교통신문 | 2020-07-10 17:10 경유차 3만대 저공해 조치 지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노후 경유차 3만대의 저공해 조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만4368대는 조기 폐차했고 1만6109대에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했다. 시는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조기 폐차 유도를 위해 폐차 보조금을 기존 최대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신청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www.aea.or.kr/new)나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02-2133-3653, 3655)로 하면 된다. 종합 | 교통신문 | 2020-07-07 14:31 도로공사, 소방청과 MOU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고속도로·터널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나 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재난 현장에 신속히 특수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다.또 교육 훈련을 위한 전문교관 인력을 교류하고, 법령이나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회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종합 | 교통신문 | 2020-07-06 09:14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거부·폭력 엄중대응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에 더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대부분이 대중교통 방역수칙에 잘 동참해주고 있지만, 최근 일부 탑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대중교통 운전자를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중교통에서 일어나는 폭력적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형사 당직팀이 맡아서 처리했지만, 오늘부터 강력팀이 수사할 것"이라며 "중한 범죄로 인식해 수사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0-06-23 15:46 버스·택시 운전자 운전적성검사 출장시험장서도 받을 수 있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오는 7월 말부터 버스나 택시 운전자들은 출장시험장, 이동검사용 버스 등에서 운전적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운전적성에 대한 정밀검사 관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했다.그동안 버스나 택시·화물차 운전자가 운전적성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공단의 16개 상설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이번 고시 개정으로 공단의 상설시험장 외에 출장시험장이나 이동검사용 버스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농어촌 등 원거리 거주자의 불편을 덜게 됐다.공단은 7월 안으로 홍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9 14:02 전국 교량·터널 연장 5744㎞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로상의 교량·터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수는 3만8584개, 연장은 574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도로 연장(11만1314㎞)의 5.2%를 차지하며, 평균 사용 연수는 17.3년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기준 교량·터널 개수와 연장은 각각 전년 대비 4.7%, 7.3% 증가했다. 또 2010년과 비교할 때 개수는 34%, 연장은 59.9% 증가했다.이 가운데 교량은 3만5902개(3667㎞), 터널은 2682개(2077㎞)로 10년 전보다 각각 31%, 94% 증가했다. 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4 17:45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 기업 찾아요" 서울시가 도시 문제 해결과 공공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혁신기술을 개발할 기업을 모집해 비용과 실험공간(테스트베드)을 지원한다.서울시는 '2020년도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으로 시정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 20건을 개발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시가 '신기술접수소'(www.seoul-tech.com)에 공개한 이들 기술 가운데는 건축설계안 3차원 시뮬레이션 및 법규 준수 여부 평가를 위한 VR(가상현실) 기술, 현장중심 산불재난 관리를 위한 드론 기술, 상수도 송수펌프 운전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종합 | 교통신문 | 2020-06-02 17:02 스마트그늘막 시범 설치 서울 관악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을 관내 10곳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관악구에 따르면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받는다.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동으로 개폐된다.기온 20도 이상 또는 풍속 초속 7m 이하일 때 펼쳐진다. 기온 15도 이하, 풍속 초속 7m 이상, 일몰 이후 등의 상황에서는 접힌다.원격 조정도 가능해 태풍이나 돌풍 등 돌발 사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조명도 함께 탑재한 덕분에 낮 시간대 축적한 태양광 에너지로 야간에 종합 | 교통신문 | 2020-05-30 09:47 경단협 건의문에 '운수산업 차령제도 개선' 포함 경총 주도 경단협(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총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국가경제정책 기조에 대한 경제단체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이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충분히 실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과 함께 국세, 지방세, 사회보험료, 전기·시설사용료 등의 최대한 유예 또는 감면도 아울러 요청했다.특히 운수산업의 차령제도 및 산업특성을 고려한 임금·근로제도의 개선을 건의문에 포함됐다. 이는 운수산업 위기 극복의 절실함을 경제계 전 종합 | 교통신문 | 2020-05-30 09:46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 탑승 제한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 탑승 제한 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한 버스, 택시 탑승이 제한됐다. 버스나 택시 기사가 '노마스크'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어 이용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자 생활 속 비말(침방울)을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 종합 | 교통신문 | 2020-05-26 17:55 "포스트코로나 교통정책 효율성→안전성으로 전환 필요" "포스트코로나 교통정책 효율성→안전성으로 전환 필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경제가 정상화된다 해도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 시내버스 공급 확대와 같은 대중교통 혼잡도 완화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통행방식과 교통 트랜드를 진단하고 향후 대중교통 혼잡도 관리방안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교통정책은 효율성에서 안전성으로' 보고서를 지난 24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시내버스 이용자는 국내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인 3월 첫째 주에 전년 동기 대비 43.1%까지 감소했다.시·군별로는 공공기관이 많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26 17:53 쓰레기 수거용 수소트럭 내년에 나온다 쓰레기 수거용 수소트럭 내년에 나온다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이 내년 말까지 경남 창원 시내를 시범 운행하고 서울 시내에는 수소택시 10대가 추가 투입된다.정부는 이를 토대로 승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을 상용차와 대중교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트럭 실증사업을 2021년까지, 수소택시 실증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사업에 투입되는 출연금은 80억원, 78억원이다.5t급 압축천연가스(CNG) 트럭을 쓰레기수거용으로 개조한 수소트럭은 창원 시내 도로를 달리며 임무를 수행한다. 수소트럭이 국내 도로에서 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수소트럭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15 18:09 상암도로서 자율주행차 10대 운행 상암도로서 자율주행차 10대 운행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12일 상암 문화광장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LG유플러스, 언맨드솔루션, 콘트롤웍스, 도구공간, SML, 오토모스, 스프링클라우드 등 7개 기업과 연세대 등 학계가 발대식에 참여했다.시는 지난해 6월 상암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9월부터 자율주행 차량을 시범 운행 중이다. 이번 발대식은 일시적인 시범 운행을 넘어 실제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니게 하는 시발점이다.시는 버스 3대, 승용차 4대, 배달 로봇 3대를 투입해 통제되지 않는 복잡한 실제 도로에서 실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5-12 10:41 VCNC, ‘타다금지법’ 헌법소원 청구… 드라이버들은 근로자 지위 인정 소송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 운영사 VCNC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여객자동차법 개정안, 일명 타다금지법이 국민 기본권과 기업 재산권 등을 침해하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VCNC 지난 5일 "개정 여객운수법이 타다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해 헌법상 권리인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기업활동의 자유, 재산권, 직업수행의 자유 등이 침해돼 지난 1일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VCNC가 헌법소원을 제기한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은 타다와 같은 승합자동차 임차 서비스의 목적을 관광으로 제한하고, 사용 시간은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반납장소 종합 | 유희근 기자 | 2020-05-08 17:59 국토부, 단기 규제개선 과제 확정 발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설치 기준이 완화되고 물류창고업 변경등록 절차도 간소화된다.국토교통부 지난달 29일 제2회 국토교통 규제혁신 TF 전체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규제개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규제개선 과제는 지난 3월 출범한 ’국토교통 규제혁신 TF‘ 내 혁신과제별 민관합동 전담조직에서 지자체·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애로사항을 발굴한 결과다.확정된 단기 규제개선 과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해당 법령과 개정 목표 시점).▶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06 10:24 버스·택시 차령 1년 늘려준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업계를 위해 차령(운행연한)을 1년 연장하고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버스 업계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발생 후 고속·시외버스 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60∼70%, 시내버스 승객은 30∼40%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버스 업체의 운송 매출액도 유사한 비율로 감소했다.이에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행 횟수 축소 등으로 운행 거리가 감소한 점을 고려해 올해 7∼12월 차령 기간이 만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04 09:55 경사지에 모노레일·엘리베이터 등 설치 경사지에 모노레일·엘리베이터 등 설치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시내 경사지 8곳에 모노레일과 경사형·수직형 엘리베이터 등 이동수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소 8곳은 주민공모 방식으로 정했다. 중구 동호터널 옆 옹벽과 대현산 배수지공원, 성동구 옥수교회 앞 보행로와 행당2동 대현산공원, 서대문구 북아현동, 금천구 장미공원과 금하로, 용산구 서계동 등이 대상지다.중구 대현산 배수지공원에는 연장 110m의 경사형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용산구 서계동, 성동구 대현산공원, 서대문구 북아현동에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만들기로 했다. 중구 동호터널 옆, 성동구 옥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면허반납’ 고령운전자에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면허반납’ 고령운전자에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가 7500명, 티머니복지재단이 5900명분을 지원하고, 경찰청의 국비 지원으로 4285명을 더해 총 대상 인원은 1만7685명이다.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받은 바 없는 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중 면허 반납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티맵’서 도시고속도로 돌발상황 실시간 안내 ‘티맵’서 도시고속도로 돌발상황 실시간 안내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서울시설공단이 SK텔레콤 ‘티맵’에서 서울 도시고속도로 내 돌발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공단에 따르면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시내를 지나는 7개 도시고속도로 총 171.7㎞ 구간의 교통사고나 긴급 보수공사 등의 정보가 내비게이션에 표출된다.공단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에 들어온 도로 정보가 티맵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도시고속도로의 돌발상황 정보는 도로 전광판으로 제공했다.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여 전광판을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중고생도 후불교통카드 이용 가능 중고생도 후불교통카드 이용 가능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이제 중·고등학생도 후불 교통결제 기능이 들어간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청소년들이 전국 어디서든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해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그간 후불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한정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체크카드에 후불교통 결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낮춰 청소년도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후불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에 입력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