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스 오토매틱 15㎞ 무사고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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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스 오토매틱 15㎞ 무사고 주행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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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화물운송 종사자 5t 트럭으로 2년간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개인화물업에 종사하는 조행규 씨가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280마력 트럭으로 15만㎞ 무사고 주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앨리슨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022년 3월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파비스 280마력(HP)의 5t 트럭 1대를 구매했다.
약 5년 전 처음 화물업체에 입사하며 운송업에 뛰어든 조 씨는 당시 회사에서 배정한 현대 메가트럭 수동 차량을 몰았다.
하지만 연식이 오래되고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이 불편해 운행에 큰 어려움을 느꼈다.
그는 3년 뒤 개인화물업을 시작하면서 운전이 편하고 고장이 없으며, 많은 화물을 적재해도 운전을 편안히 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파비스 오토매틱 차량을 선택했다. 
조 씨는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화물을 배송하다 보면 하루 300~400㎞를 주행한다”며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파비스 차량은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기 참 편하고 피곤하지 않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내 구간에서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동 차량은 기어와 클러치 조작을 하기 너무 불편하다” “파비스 오토매틱 차량은 오토 크루즈 장치 덕분에 시내나 고속도로에서 주행이 너무 편하다”고 밝혔다. 
조 씨는 “파비스나 마이티 운전자들은 장시간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오토매틱 차량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장착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대표는 “픽업트럭이나 화물 축차의 경우 고객들이 차량을 한 번 구매하면 수십만㎞를 주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운전이 쉽고 편한 차량을 구매하고 있다”며 “트럭 시장에서 전자동 변속기는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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