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제 안전담당 실무자들, 교통안전 교육 체험
상태바
버스공제 안전담당 실무자들, 교통안전 교육 체험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4.0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서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김기성) 안전 담당 직원들이 소속 승무원들에 앞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14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지난 9일 오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실무자 회의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관련 센터측과 의견을 교류했으며, 담당 직원들은 올해 지부별 사고감소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특색있는 안전사업에 대한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이어 직원들은 체험교육 훈련코스를 견학하고 체험했다. 승무원의 입장에서 실제 상황에 대비한 경험과 교육내용을 선제적으로 점검해보기 위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공제조합 측은 밝혔다.

지부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실제 교육은 오는 5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버스공제조합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승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3년간 약 1만5300명의 승무원이 체험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도 상주와 화성 두 곳의 교육센터에서 약 63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승무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