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글로비스, 물류자동화 시스템 계약 잇달아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물류 솔루션 분야에서 연이어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글로비스는 한국초저온, 에코프로씨엔지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400억원이다.스마트물류 솔루션은 저장, 운송, 관리 등 물류의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IT 기술을 적용해 공급망관리(SCM)를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현대글로비스는 냉장·냉동 물류 전문기업 한국초저온이 인천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냉동 물류센터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동화 물류 | 교통신문 | 2024-04-18 14:30 전기차 시장 둔화에 경쟁 가열…테슬라, 점유율 떨어져 감원 전기차 시장 둔화에 경쟁 가열…테슬라, 점유율 떨어져 감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데도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는 이중고에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면서 결국 감원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을 내놓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분석했다.미국의 자동차 정보 사이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에서 26만9천여 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다.이는 지난해 동기보다는 2.6% 증가한 것이지만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7.3% 감소한 것이다.이런 가운데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초 62%에서 현재 51%로 낮아졌다.테슬라의 올해 1분기 미국 판매 대수는 1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8 14:36 배터리 3사 해외생산 비중 90% 넘겼다 배터리 3사 해외생산 비중 90% 넘겼다 작년 한국의 이차전지 수출이 8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데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 생산 시설의 해외 이전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전기차 시장 성장과 맞물려 'K-배터리' 기업의 이차전지 생산·매출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생산 중심 축이 해외로 옮겨지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 이차전지의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15일 펴낸 '이차전지 수출 변동 요인과 향후 전개 방향' 보고서에서 산업 조사기관 블룸버그NEF 자료를 인용, 작년 11월 기준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4-18 14:14 인도, 중국 이어 新전기차 시장으로 부상 인도, 중국 이어 新전기차 시장으로 부상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사이 인도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올해 인도 전기차 시장이 다른 지역을 상회하는 6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자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선두 업체들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인도의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대비 66%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인도의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410만대로, 이중 전기차 판매 비중은 2%(8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5 17:10 쿠팡 유료멤버십 4990원→7890원으로 쿠팡 유료멤버십 4990원→7890원으로 쿠팡이 2년여 만에 와우멤버십 월 회비를 인상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와의 본격적인 경쟁에 대비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쿠팡은 유료 멤버십인 와우멤버십 월 회비를 현재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멤버십 회비 인상은 2021년 12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72.1% 올린 이래 2년 4개월 만이다.신규 회원은 13일부터 변경된 회비가 바로 적용됐고, 기존 회원은 오는 8월 첫 결제일부터 적용된다.지난해 말 기준 와우멤버십 회원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5 16:13 기아, 전기차 성장 둔화에 HEV 라인업 강화 기아가 전기차(EV) 수요 둔화에 맞서 하이브리드차(HEV) 라인업을 강화하는 중장기 전략을 내놨다.다만 2027년부터는 전기차 판매 목표를 하이브리드차의 2배로 설정하는 등 전동화 전략의 궁극적 지향점은 전기차라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기아는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를 공개했다.올해 발표는 지난해 처음 공개한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전기차 판매 둔화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1 15:59 1∼2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184만대 지난 1∼2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한 전기차의 전 세계 인도량이 184만3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성장했다고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지난 9일 밝혔다.업체별로는 중국 BYD(비야디)가 29만9천대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8.5% 감소한 수치다.2위 테슬라는 24만2천대로 작년 동기보다 10.5% 늘었다.작년 3위를 기록했던 폭스바겐은 중국 지리자동차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 지리자동차는 작년 동기보다 83.1% 높은 15만9천대, 폭스바겐은 28.1% 높은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1 14:48 日 골든위크 선호 여행지 1위에 한국 日 골든위크 선호 여행지 1위에 한국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에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뽑혔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하고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개최할 방침이다.관광공사는 일본 대형 여행사 JTB, HIS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재팬에서 발표한 해외여행 동향을 집계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한국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JTB는 최근 '2024 골든위크 여행동향'을 발표하고 이 기간 일본인 해외여행자 수가 작년 대비 167.7% 성장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4-11 14:42 현대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에 현지기업 배터리 첫 탑재 현대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에 현지기업 배터리 첫 탑재 현대차·기아의 인도 전용 전기차(EV)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처음으로 탑재될 예정이다.현대차·기아는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인도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전기차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열린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전무, 정덕교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상무, 만다르 브이 데오 엑사이드 에너지 최고경영자(C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는 현대차·기아 전용 배터리셀의 개발과 생산,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1 14:30 [이슈&포커스] 중국 쇼핑 플랫폼들 국내 이커머스 업계 위협 [이슈&포커스] 중국 쇼핑 플랫폼들 국내 이커머스 업계 위협 알리는 마동석·테무는 PPL…‘안방 공략’ 속도 광고·마케팅에 현금 뿌리고, 한국 법인·조직 체계화 박차알리, 한국 고객 2년 새 3배…테무는 8개월만에 따라잡아개인정보보호위, 알리·테무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 조사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2년 새 한국 이용자를 네 배로 늘린 데 이어 테무가 유사한 방법으로 한국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들 중국 이커머스 업체는 한국 유명 배우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와 인기 예능 TV프로그램 속 간접광고(PPL)로 각각 한국 안방을 정면 공략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위협하고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4-04-04 16:48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사업 본격 추진 【광주】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광주시가 특화단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로써 광주시는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을 본격화하며 미래차 선도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3일 주재한 ‘제13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대구, 부산, 충북, 경기 안성 등 5개 신규단지에 대한 소부장 맞춤형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 전국 | 교통신문 | 2024-04-04 15:23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가격 신뢰 회복·브랜드 강화 집중”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가격 신뢰 회복·브랜드 강화 집중” 국내에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수입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가격에 대한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를 통해 실적 부진에서 탈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서울 성북구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 지프·푸조의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방 대표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됐다.지프와 푸조 브랜드는 수년간 국내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왔다.지프는 지난해 4512대를 팔아 전년 대비 판매량이 37% 감소했다. 푸조는 2022년 1965대, 작년 2026대로 횡보했다.방 대 자동차 | 교통신문 | 2024-04-04 14:52 음식배달 시장 출혈 경쟁…배민도 "알뜰배달 무료" 음식배달 시장 출혈 경쟁…배민도 "알뜰배달 무료" 음식배달 업체들이 '무료 배송'을 내걸고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일부터 알뜰배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배민이 지난해 4월 도입한 알뜰배달은 여러 집에 동시에 배달하는 서비스다.앞서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묶음 배달 서비스를 무료화한 지 일주일 만에 내놓은 조치다.배민은 기존 한집배달·알뜰배달 10% 할인도 유지한다.이용자는 한집·알뜰배달 10% 할인과 알뜰배달 무료 중 유리한 혜택을 주문 때마다 선택할 수 있다.알뜰배달 무료 제공은 우선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된다.이용자는 배민 앱 물류 | 교통신문 | 2024-04-04 14:20 보조금 삭감에도 토레스 EVX 인기 보조금 삭감에도 토레스 EVX 인기 KG모빌리티(KGM)의 첫 전기차 토레스 EVX가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 4위에 오르며 예상 밖 선전을 하고 있다.토레스 EVX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축소돼 고전이 예상됐으나, KGM이 보조금 감소분 보완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면서 가장 큰 장점인 가성비를 유지하며 인기몰이하고 있다.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내에서 총 1만5065대의 전기차가 팔린 가운데 토레스 EVX는 187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달에는 전달(400대) 대비 2.6배 증가한 1443대 팔렸다. 국산차 | 교통신문 | 2024-04-04 13:55 부산지정정비업계, 건전·공정한 ‘검사 질서’ 확립 다짐 부산지정정비업계, 건전·공정한 ‘검사 질서’ 확립 다짐 【부산】 부산지역 지정정비업계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전하고 공정한 자동차검사 업무를 통한 ‘검사 질서’ 확립에 팔을 걷어붙였다.부산검사정비조합 검사지정정비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2024년도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다짐했다.이날 총회에는 장주덕 부산검사정비조합 이사장과 지정정비업체 대표, 조합 임직들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지정정비업체 현황과 지난해 상·하반기 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 결과, 협의회 통합 A·S추진센터 진행·경과 등 주요 추진 사항을 우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4-01 16:12 현대차그룹, 1월 美 전기차 신차등록 2위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2위로 출발하며 두 자릿수 점유율을 노린다.S&P 글로벌 모빌리티 통계를 인용한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올해 1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신차 등록 대수는 8262대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9.3%였다.가장 많은 등록 대수를 기록한 업체는 미국 현지업체인 테슬라(4만8757대)였다. 다만 테슬라의 보급형인 모델3의 등록대수(1만1739대)는 작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2위인 현대차그룹에 이어 GM그룹(6546대)과 포드그룹(5429대)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3-28 16:06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해제 가능성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해제 가능성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에 대한 서울시의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는 연세로 구간에 대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재시행 결과, 상권이 다시 침체한 것으로 분석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앞서 시는 교통량 및 매출액 증감 등의 효과를 분석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목적의 상실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자 2023년 1월 20일∼9월 30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일시 해제하고 승용차와 택시 등 일반차량의 통행을 허용했다.당시 분석에서 연세로 상권의 2023년 상반 도로 | 교통신문 | 2024-03-26 16:33 현대차·기아 2월 유럽 판매대수 7만9천대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2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3% 증가한 7만913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는 4만51대를, 기아는 3만9079대를 각각 팔았다.현대차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5.6% 늘었지만, 기아는 0.9% 감소했다.지난달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을 보면 현대차는 작년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내린 4.0%를, 기아는 0.4%포인트 감소한 3.9%를 각각 기록했다. 양사 합산 점유율은 8.0%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줄었다.유럽에서 지난 자동차 | 교통신문 | 2024-03-25 16:29 알리, “2600억원 짜리 한국 물류센터 갖겠다”...속내는 알리, “2600억원 짜리 한국 물류센터 갖겠다”...속내는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2억달러(약 2632억원)를 들여 한국에 물류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이커머스와 물류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알리바바가 한국 물류센터 구축을 공식화한 것은 2018년 국내 시장 진출 이래 6년 만이다. 한국에 물류센터를 갖추면 가격경쟁력에 배송경쟁력이 더해져 국내 이커머스에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업계는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물류센터 확보에 뛰어든 시점에 주목한다. 이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시 물류 | 교통신문 | 2024-03-25 13:56 김해공항 확충터미널 에어부산 단독 사용 김해공항 확충터미널 에어부산 단독 사용 4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인 김해공항 확충터미널을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단독으로 사용하게 된다.연간 2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확충터미널 운영이 시작되면 혼잡도가 극심한 김해공항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항공업계와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말부터 운영하는 국제선 확충터미널을 에어부산이 단독으로 사용하기로 결정됐다.김해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약 220만명을 수용해 35% 점유율을 기록했다.수용인원이 200만명 규모인 확충터미널이 완공되면 기존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항공 | 교통신문 | 2024-03-21 14:08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