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에스엠랩 “고속충전 배터리 소재 양산 성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인 에스엠랩은 고속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 양극 소재인 '단결정 클러스터'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에스엠랩은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조재필 교수가 2018년 창업한 기업이다.에스엠랩에 따르면 최근 배터리 제조사들이 개발 중인 고에너지 밀도 46 시리즈 원통배터리는 단결정 형태 양극 소재로만 원하는 셀 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4∼5㎛(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단결정 양극재는 출력 특성이 떨어져 고속 충전 시 배터리 이론 용량만큼 완전한 충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9 11:12 산업부 “공급망 이상 징후 시 업계와 즉각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망 신속 대응체계의 일환인 '민관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월 2회 정기적으로 연다고 밝혔다.그간 공급망 이슈가 발생한 뒤 사후적·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공급망 협력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기로 한 것이다.산업부는 공급망 대응체계를 상시적으로 유지하면서 위기 발생 시 즉각 비상 전담반(TF)으로 전환할 방침이다.산업부는 지난 28일 공급망 협의회를 열고 최근 공급망 동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센터, 반도체·자동차 등 12개 업종별 협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9 11:00 우주항공청 내달 초 인력 채용 시작 5월 말 개청을 목표로 준비 중인 우주항공청의 윤곽이 다음 달 초 인력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이르면 다음 달 초 임기제 공무원 등 우주항공청 인력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인력 모집에 나선다.이재형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은 "일정은 3월 초 정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고와 접수 기간, 설명회 개최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의 경우 달 탐사, 화성 탐사 등 우주 임무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조 항공 | 교통신문 | 2024-02-26 14:34 한국자동차연구원, 독일 사무소 개소 한국자동차연구원, 독일 사무소 개소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유럽 현지 기관들과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사무소를 개소했다.한자연은 국제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해 북미,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 거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일 사무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문을 열게 됐다.한자연 독일 사무소는 유럽 커넥티드카 산업의 핵심 컨소시엄인 'C2C-CC'(Car 2 Car 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한자연은 C2C-CC와 차량사물통신(V2X) 기술 표준화를 위해 협력하고, 국내 커넥티드 R&D | 교통신문 | 2024-02-23 11:42 현대 아이오닉 5N, ‘올해의 차’ 최초 4관왕 현대 아이오닉 5N, ‘올해의 차’ 최초 4관왕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이 국내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국내 신문·방송·통신·전문지 등 58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아이오닉 5N이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종합 만족도 부문 100점 만점에 80.77점을 받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올해의 차 심사에는 총 9개 브랜드, 13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고,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등 10개 항목에서 경합을 벌였다.아이오닉 5N은 올해의 차에 더해 올해의 전기차(EV), 국산차 | 교통신문 | 2024-02-22 15:25 중소기업 중고차 수출 '2위'로 껑충 중소기업 중고차 수출 '2위'로 껑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 품목 중 자동차 순위가 9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러시아 주변국으로의 수출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러시아로의 '우회 수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자동차 수출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해 중소기업 수출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보다 57.4% 급증한 49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이 수출하는 자동차는 주로 중고차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2 13:55 2천㏄ 초과 승용차, 러시아 수출 금지 2천㏄ 초과 승용차, 러시아 수출 금지 건설중장비와 이차전지, 배기량 2천㏄ 초과 승용차 등 다수 품목이 군용 품목으로 전용할 수 있는 '상황허가' 대상에 추가돼 원칙적으로 대(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이 금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사회의 대러시아·벨라루스 수출 통제 공조를 위해 682개 품목을 상황허가 대상에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33차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조치에 따라 상황허가 대상 품목은 1159개로 확대된다.추가 품목은 굴착기와 같은 건설중장비, 이차전지, 공작기계, 항공기 부품 등 군용 전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0 16:15 도로교통공단, 800여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도로교통공단, 800여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도로교통공단이 교육부, 소방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서·읍면지역과 도시 외곽지역의 8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의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모형신호등, 모형횡단보도, 증강현실(AR)체험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이륜차,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 박종욱 기자 | 2024-02-20 11:59 덕일산업-경주시, ‘공장건립’ 양해각서 자동차 부품기업 덕일산업이 경북 경주에 공장을 짓는다.덕일산업은 최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회사는 2026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경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2만㎡ 규모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채용 인원은 80여명이다.덕일산업은 1993년 설립된 자동차용 전기전자부품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GM, 도요타, 테슬라 등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경기 평택에 본사, 화성에 연구소, 필리핀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고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08 08:06 수소 충전소 확대 위해 규제 완화 수소 충전소 확대 위해 규제 완화 정부가 수소차 보급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는 수소 충전소 확대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등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혁신과 정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작년 5월부터 수전해, 충전소, 액화수소, 수소·암모니아 발전, 모빌리티 등 5대 수소 유망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49건의 규제를 발굴해 이 중 25건의 개선 건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또 안전 문제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06 12:12 ‘한국車 불리’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에 "데이터 기반해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자동차 업계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대응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프랑스가 올해부터 시행한 새 보조금 제도는 전기차의 생산부터 운송까지 전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환경점수를 매기고, 이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이 때문에 유럽 밖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운송 거리' 문제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구조다.실제로 지난해 프랑스 정부가 공개한 보조금 대상 차종 78종 중 77종은 유럽에서 생산한 전기차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5 16:18 'K-배터리' 年 100억달러 문턱서 주춤 'K-배터리' 年 100억달러 문턱서 주춤 K-배터리 산업이 연간 '100억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수출 성장세가 꺾이는 듯한 모습이다.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배터리 수요 감소와 함께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유럽, 미국 등으로의 생산 거점 이전 등이 'K-배터리 수출 둔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이차전지 수출액은 98억3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6% 감소했다.연간 이차전지 수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한국의 이차전지 수출은 2017년 50억달러를 처음 돌파한 뒤 빠르게 증가해 2022년 99억8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05 14:14 노후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노후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앞으로 노후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이 확대되고,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할 경우 주차요금 면제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또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정부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업투자 걸림돌 제거 ▲친환경차 안전 생태계 구축 ▲소비자 친화적 수요 기반 확충 등 3개 분야의 43개 과제를 선정, 올해 안에 70% 이상을 완료하기로 했다. 43개 과제에는 규제 개선 과제도 포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6:47 車부품업계 “미래차 전환에 금융·R&D 지원 필요” 車부품업계 “미래차 전환에 금융·R&D 지원 필요” 오는 7월 미래차 기술 개발, 사업화, 표준화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근거를 담은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차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 업계를 중심으로 금융·연구개발(R&D) 등의 정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 평택, 대구, 울산, 광주 등 4대 권역별로 자동차 부품기업 설명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업계 건의 사항과 애로를 수렴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열린 설명회에는 350여 개 부품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업계에서는 금융, 안정적인 인력 수급, R&D, 사업화와 마케팅 용부품 | 교통신문 | 2024-02-01 16:06 "홍해 사태로 기업 74%가 물류 애로" 핵심 무역 해상로인 홍해를 둘러싼 불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내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은 '홍해 사태'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2∼12일 수출입 기업 110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74.6%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수출입 기업들은 운임 인상에 따른 어려움(44.3%)을 가장 많이 호소했다. 운송 지연(24.1%)과 선복 확보 어려움(20.2%), 컨테이너 확보 어려움(11.4%) 등 애로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서 A사는 홍해가 막히면서 희망봉 항로로 물류 | 교통신문 | 2024-02-01 15:07 CJ대한통운,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 본상 CJ대한통운,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 본상 CJ대한통운이 친환경 택배 포장기술로 세계포장기구(WPO)의 '2024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에서 이커머스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이 상을 받은 기술은 '테이프리스 택배포장 솔루션'이다.'원터치 박스'와 '테이프형 송장' 두 가지 기술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박스 포장 과정에서 플라스틱 소재 테이프를 제거한 친환경성과 포장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존에는 택배 박스를 테이프로 봉인한 뒤 송장을 붙이지만, 테이프형 송장은 테이프로 따로 봉인할 필요가 없어 포장 시간을 약 10% 물류 | 교통신문 | 2024-01-29 14:57 ‘드론쇼코리아’ 3월 6일 개막 ‘드론쇼코리아’ 3월 6일 개막 국내 최대 드론 전문 전시회인 '드론쇼코리아'가 오는 3월 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벡스코는 오는 3월 6∼8일 '2024 드론쇼코리아'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 드론쇼코리아는 190여 개 업체가 참가해 8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지난해에는 172개 업체 625개 부스 규모로 역대 최다인 2만4760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규모 면에서 지난해보다 30% 더 확대됐다.해외기업 참가가 7개국 28개 사로 늘어나면서 올해는 해외 공동관도 마련된다.해외 구매자들의 참여가 늘어나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1:14 광주시,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호남권역 설명회 광주시,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호남권역 설명회 【광주】 오는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정치권과 정부부처, 자동차 관련 기관, 부품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로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호남권역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7월 시행 예정인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과 관련해 지역 부품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차 전환 촉진, 생태계 육성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고광완 광 전국 | 교통신문 | 2024-01-22 14:23 프랑스에 '한국 전기차 보조금' 요청 프랑스에 '한국 전기차 보조금' 요청 프랑스가 올해부터 시행한 전기차 보조금 차등 지급 정책에 따라 일부 한국차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프랑스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공동 개최한 '제8차 한·프랑스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에서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양국의 공동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양국의 산업·학계·연구소 등의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파트너를 탐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이번 포럼에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을 비롯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1:54 정부, 핵심 교역로 홍해 불안 높아지자 '수출비상대책반' 회의 미군과 영국군이 지난 12일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의 근거지를 폭격하면서 핵심 교역로 홍해의 불안이 고조되자 정부가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당장 국내 기업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확전 여부에 따라 수출입 및 에너지 도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정부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응책 모색에 나선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 비상 대책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산업부 무역정책관과 석유산업과·가스산업과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무역 물류 | 교통신문 | 2024-01-15 14: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