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소수 공급난 정부·업계 조기극복 안간힘] 품귀 해결하려 저감장치 중지?···”비현실적“ [요소수 공급난 정부·업계 조기극복 안간힘] 품귀 해결하려 저감장치 중지?···”비현실적“ 화물트럭과 같은 디젤(경유) 엔진 차량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경유 차량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두고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으로, 2016년 이후 제작·수입된 경유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되는 SCR에 들어가는 필수 품목이다.질소산화물은 대기오염의 주원인이자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무단으로 SCR을 탈거·훼손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현재 운행되는 디젤 화물차 종합 | 교통신문 | 2021-11-05 13:01 ‘중국발' 요소 수급 비상에 산업용→차량용 전환 검토 중국의 수출 검사 의무화 조치로 국내 요소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가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일 국내 요소 수급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석탄에서 암모니아를 추출해 생산하는 요소는 화물트럭과 같은 디젤 엔진 차량에 필수적으로는 들어가는 '요소수'의 주원료로, 중국은 호주와의 갈등으로 석탄 가격이 급등하자 '수출 전 검사 의무화'로 사실상 수출 제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중국산 요소는 국내 요소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11-04 09:08 복합수소충전소 짓기 수월해졌다 수소충전소 설치 확대를 위해 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 기준이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 건축법 시행령과 새 건축물분양법 시행령이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새 시행령에 따르면 주유소, LPG 충전소 등에서 복합수소충전소를 지을 때 건축면적에서 제외되는 지붕 끝부분의 길이가 1m에서 2m로 길어진다.기존 주유소와 LPG 충전소 등에서는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건축하려고 해도 건폐율 최대한도를 초과해 어려움을 겪어왔다.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이 완화돼 수소충전소 설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 종합 | 교통신문 | 2021-11-03 08:40 김영태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연임 '사실상 확정' 김영태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연임 '사실상 확정' 김영태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모로코 라밧에서 열린 ITF 제34차 관리이사회(실무위원회)에서 63개국 회원국 중 투표에 참여한 40개국이 김영태 사무총장 연임에 대해 만장일치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ITF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기구로, 교통 분야의 국제협력과 글로벌 의제 형성을 지원하는 장관급 회의체다. 1953년 출범한 유럽교통장관회의가 2006년 범정부 기구로 확대·개편됐다.2017년 ITF 최초 비유럽권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김 사무총장은 조직 종합 | 교통신문 | 2021-11-02 16:24 한강공원 화장실·매점 한눈에···스마트서울맵 서비스 개시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서울지역 한강공원 11곳에 있는 각종 편의시설 218곳의 위치와 이용정보를 서울시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이나 PC로 스마트서울맵에 들어간 뒤 메인화면 중 ‘도시생활지도’ 목록에서 ‘한강공원 시민이용시설’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화장실과 매점, 카페, 수상레저, 안내센터 등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3종 편의시설물 218곳의 위치가 지도 위에 동시에 나타나 원하는 시설물을 빠르게 찾을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1-11-02 15:50 로카모빌리티, ‘카페 노티드X팝캐시비’ 교통카드 출시 로카모빌리티, ‘카페 노티드X팝캐시비’ 교통카드 출시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로카모빌리티㈜는 인기 도넛 브랜드 ‘카페 노티드’, 편의점 GS25 운영사인 GS리테일과 함께 ‘카페 노티드X팝캐시비’ 카드를 GS25 편의점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카페 노티드X팝캐시비’ 카드는 카페 노티드 인기 캐릭터를 투명한 재질의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카드다. 카페 노티드 특유의 밝고 달콤한 이미지를 카드에 담았다.특히 ‘카페 노티드X팝캐시비’는 전통적인 교통카드 디자인에서 벗어나 MZ세대만의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시각으로 개발됐다.또 교통카드로는 국내 최초로 블리스터형(평면적인 포장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1-11-02 15:48 부산항만공사, 1개월간 ‘차량 반·출입 예약’ 시범 운영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일 차량 반·출입 예약시스템(VBS)에 대한 2차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 사전 반출입할 화물과 시간을 예약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줄이고 터미널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개발됐다.지난 8월 터미널 운영사 3개사와 운송사 3개사를 대상으로 첫 시범 운영을 벌였지만 글로벌 물류난과 부산항 신항 해운동맹 재편 등으로 말미암은 야적장 장치율 포화 현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힘들었다.이번 2차 시범 운영은 터미널 운영사 1개사와 종합 | 교통신문 | 2021-11-02 15:23 SR, 'SRT 승차권 예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작 SR, 'SRT 승차권 예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작 SR은 모바일과 온라인 SRT 승차권 구매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SRT 승차권 예약·발매 홈페이지(etk.srail.kr)와 SR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카카오페이의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얼굴인식을 이용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SR은 이달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SRT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 SRT 할인쿠폰과 카카오페이 5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SR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확대 도입해 고객 편의를 향상하도 종합 | 교통신문 | 2021-11-02 12:15 '달빛내륙철도' 등 연내 타당성 조사 '달빛내륙철도' 등 연내 타당성 조사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선) 등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고속·일반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가 연내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전타당성 조사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사전 절차다.8개 사업은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2복선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광주~대구, 동해선, 전라선고속화, 전주김천선, 대구산단산업선, 원주연결선 등이다.달빛내륙철도는 광주 송정과 서대구 간 198.8㎞ 구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7 09:32 전국 6대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 작년만 4457억 지난해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 지하철이 무임수송으로 약 4500억원에 이르는 '손실'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2020년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개 지하철에서 사용된 무임승차권은 3억3192만매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457억원에 달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교통공사가 264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교통공사가 1045억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416억원, 인천교통공사가 21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광주도시철도공사와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도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7 09:02 내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996억원 사용계획 확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996억원의 사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2022년 시·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사용 계획'을 심의·통과시켰다.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은 대도시권의 교통 문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도시권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부담금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 시·도 지방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60%로 배분돼 귀속된다. 시·도 귀속분은 광역철도, 광역도로, 환승센터 등의 건설과 광역버스 운송사업 지원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6 17:23 작년 외국인 자동차세 102억원 체납 지난해 외국인이 체납한 자동차세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자동차세 체납액은 2018년 93억3800만 원, 2019년 101억5500만 원, 지난해 101억8500만 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0억6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6억5000만 원), 충남(7억5000만 원), 인천(7억3300만 원), 경남(6억6400만 원) 등 순이었다.서울의 자동차세 체납 외국인 상위 10명을 보면, 최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6 16:12 연간 보험사기 10만명·9000억원 적발 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이 10만명에 육박하고, 적발 금액은 9000억원에 이르지만, 환수액은 그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보험사기 적발 및 환수액 현황'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적발된 보험사기 인원은 35만4078명, 적발 금액은 3조3078억원으로 집계됐다.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증가 추세다. 2019년 9만2538명, 2020년 9만8826명으로 늘어나 10만명에 가까워졌다.보험사기 적발 금액도 2017년 7302억원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2 15:26 한국철도 9월까지 적자 7640억 코로나19에 따른 운송 수입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한국철도에 따르면 9월까지 가결산한 올해 영업손익은 7640억원 적자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472억원 증가했다.9월까지 영업수익은 3조4139억원으로 2019년 대비 6216억원 줄어든 반면, 영업비용은 4조1779억원으로 160억원 감소에 그쳤기 때문이다.코로나19 첫해인 지난해 영업손익은 1조1577억원 적자였다. 2019년에 비해 적자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2 15:16 정부, 유류세 인하 공식화···26일께 발표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공식화했다.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율도 낮춰 가스요금 인상 요인을 흡수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놓은 "유류세 인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으로 인하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차관은 "유류세 인하 폭과 적용 시기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2 15:12 주목받는 ‘지하철 소음·진동 방지 기술’ 주목받는 ‘지하철 소음·진동 방지 기술’ 건축물과 선박 등의 소음·진동 차단 기술로 관련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오스트리아 방진설비기업 ‘게츠너 벨크스토프(Getzner Werkstoffe)’사가 자사 실적을 토대로 우리나라 지하철 시장 참여를 목적으로 홍보에 나섰다.홍보대행사에 따르면, 이 회사의 탄성 베어링은 지하철의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무소음·무진동이 필수적인 시설물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회사는, 대표적인 사례로 세계적인 콘서트홀인 ‘비엔나 뮤직홀’ 인근을 지나가는 지하철에 설치된 자사 탄성 베어링의 소음·진동 차단 성능을 제시했다.비엔나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10-22 13:56 현대차·기아, ‘핀다’·하나은행과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현대차·기아, ‘핀다’·하나은행과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핀테크 기업 핀다, 하나은행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18일 비대면으로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본부 정헌택 상무와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각 사는 MOU에 따라 신차 구매자금 대출을 이용해 커넥티드카를 산 고객이 안전 운행을 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2 10:38 대한항공, 'ADEX 2021'서 첨단 항공우주기술 선보여 대한항공, 'ADEX 2021'서 첨단 항공우주기술 선보여 대한항공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2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ADEX 2021은 지난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생산 제품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44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대한항공은 사단 무인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저피탐 무인기, 중고도 무인기, 하이브리드 드론, 지상표적감시기,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2 09:16 “청주·공주에도 통합 환승요금 시스템” 대전시와 세종시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 환승 요금체계의 환승 방식을 충북 청주시와 충남 공주시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통합 환승요금 체계 시스템이 구축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14일 제23차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 분야 발전 방향 및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에는 행복청과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전시·세종시·충북도·충남도·청주시·천안시·공주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대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0 10:22 정부 탄소중립목표 최종안 확정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순배출량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사실상 확정했다.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 2개 안건을 의결했다.우선 2030년 NDC 상향안의 경우 탄소중립위원회는 이제까지 정부가 유지해 온 2018년 대비 26.3% 감축안에서 목표를 대폭 상향해 40%를 감축하는 방안을 채택했다.위원회는 지난 8일 가안 형태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0 10: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