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개 수도권 환승역에 질서유지 전담 인력 90여 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담 인력은 서울역, 왕십리역 등 출퇴근 시간대 환승객이 많은 역의 승강장과 계단, 에스컬레이터 앞 등에서 이용객 동선을 관리하고 무리한 탑승을 막으며 분산 승차를 안내하게 된다.대상 역은 서울, 용산, 영등포, 회기, 왕십리, 상봉, 노량진, 신도림, 구로, 부평, 가산디지털단지, 금정, 강남구청, 선릉역 등이다.승강 시설 고장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고와 사용 중지 등 신속한 비상조치도 하게 된다.지난해 말부터 환승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4-0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