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지난 1월 전국 주요도시 정비업소를 통해 1250대의 승용·승합·1톤화물차의 등화장치의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5대 중 1대가 불량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전체 조사차량 중 전조등은 20.2%, 방향지시등 11.1%, 차폭등(미등) 26.4%, 제동등 39.5%, 후진등 7.1%, 번호등 22.6% 등의 불량률을 기록했다. 등화장치의 불량 기준은 전구단선, 밝기미달, 불법구조변경, 커버의 상태 등이다.특히 제동등의 불량률이 가장 높아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정비 | 교통신문 | 2007-02-10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