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비스 다짐대회는 요식행위(?) 지난 2일 개최된 서울택시업계의 '서비스개선 다짐대회'가 최근 시의 택시요금인상계획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을 의식한 요식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서울택시조합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150여명은 지난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비스 개선대회를 개최하고, 자발적으로 택시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그러나 이 같은 업계의 다짐에 대다수 시민들은 요금을 올리기 위한 요식행위라는 지적. 종로에 사는 한 시민은 "매년 택시서비스를 개선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뭐가 개선됐냐"며, "이번 다짐대회도 택시요금을 올리기 위해 시와 종합 | 교통신문 | 2005-03-05 00:00 서울시, 수수료분쟁에 곤혹 서울시 주차계획과 관계자가 센트럴시티와 고속버스 사업자간의 수수료 분쟁에 대해 곤혹스러운 표정.그는 “지난 15일 3자회의를 통해 양 측의 입장을 들어보았더니 모두 나름대로 일리있는 주장인데 그 사이에 불신감이 심한데다 입장차이가 너무 커 고심”이라며 “당분간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협상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언급.그는 또 “시의 중재에도 조정이 안된다면 회계법인 등 제3의 기관을 통해 원가를 뽑아 수수료를 결정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내부 문제가 아닌 법을 위반하거나 승객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 종합 | 교통신문 | 2005-02-21 00:00 음보좌관, 버스대수 감축반대 --음보좌관, 버스대수감축과 업체대형화 반대음성직 서울시 교통정책보좌관이 버스대수감축과 업체대형화에 대해 반대입장을 피력.그는 이달초 기자와의 면담에서 "지금은 시민편의와 서비스를 위해 노선이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으로 버스대수를 1천대 감축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답변. 음보좌관은 또 "버스업체의 인수와 합병 등 대형화도 업체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경영을 잘하는 것도 아니며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경영을 잘 하는 업체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그러나 각 회사가 과거 노선 종합 | 교통신문 | 2005-02-14 00:00 서울시관계자, 취재기자 공격 서울시 교통계획과 관계자가 버스의 현금승차금지에 대한 모중앙일간지 보도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려하자 오히려 위압적인 말투로 취재기자를 공격.이 관계자는 “서울시 관계자라고 인용보도했으나 이렇게 말한 공무원은 교통국 내부에 없다”며 “자문회의격인 버스개혁시민위원회 논의를 가지고 이같이 시행방침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비난.이 관계자는 이어 “정해진 것이 없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데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일일이 묻는 것은 어떤 의도냐”며 “이렇게 보도된 사항은 법적인 문제까지 거론될 수 있는 사항”이라며 간접위협 종합 | 교통신문 | 2005-01-31 00:00 KTX 열차내 기도 막힌 어린이 구출 '화제' KTX의 한 여성 열차팀장이 운행 중인 열차 객실 내에서 기도가 막혀 숨을 못 쉬는 어린이를 구출해 화제.화제의 주인공은 서울고속철도열차승무사무소 소속 김희진 열차팀장.김 팀장은 지난 16일 서울출발 부산행 제31열차가 동대구역에 도착할 무렵 16호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가 기도가 막혀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무전을 받고 9호 열차에서 1분만 달려가 그 어린이를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구출한 것.이처럼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했던 것은 김 팀장이 응급처지 교육을 이수한 응급처치원이었기 때문이라고.서울승무사무소 관계자는 "김 팀장뿐 아니라 서 종합 | 교통신문 | 2005-01-24 00:00 카드장애피해액 10억원설 지난 11일 발생한 서울교통카드 장애의 피해액이 추정발표된 5억원보다 두배가 넘는 10억원일 것이란 전망이 나와 관심.관련업계 관계자는 "마을버스 피해액수만도 3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내버스까지 감안하면 아마도 매스컴에 보도된 5억원의 두배인 10억원을 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자신의 의견"이라고 피력.이 관계자는 "한국스마트카드가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보상기준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카드장애로 스마트카드회사는 물론 버스업계도 여러가지로 피해를 입는만큼 다시는 이러한 일의 재발이 없도록 이번 종합 | 교통신문 | 2005-01-22 00:00 기차여행상품 'TV홈쇼핑'서 판매 철도공사가 기차여행 상품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키로 해 눈길.최근 철도공사에 따르면 현대홈쇼핑과 국내기차여행 상품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TV홈쇼핑을 통해 해외여행상품이나 유학상품이 판매된 적은 있어도 기차여행상품이 방송된 적은 없어 철도공사의 이색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것.이와 관련, 철도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전환이후 수익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홈쇼핑 판매에 나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에 기차여행 붐이 일지 않겠느냐"고 기염. 종합 | 교통신문 | 2005-01-15 00:00 교통카드장애, 전업카드사때문? 데이터장애는 전업카드사때문지난 11일 발생한 서울시교통카드시스템에 잘못된 데이터를 보내 장애를 불러온 신용카드사에 관심이 집중.한국스마트카드사 관계자는 "은행계카드사 아닌 것은 밝힐 수 있지만 더 이상은 곤란하다"며 "향후 피해가 정확히 조사되고 집계되면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이라고 설명.이 관계자는 "신용카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받아 단말기에 반영하는데 해당카드사의 오류데이타가 포함됐기 때문"이며 "과부하가 걸린 것은 아니며 오류데이타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개발이 필요하다"고 부연. 종합 | 교통신문 | 2005-01-14 00:00 서울시장의 '택시 사랑'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개최된 '택시서비스 개선 다짐대회'에서 보좌진들이 작성한 원고를 읽지 않고, 평소 택시에 대한 소신을 피력해 관심을 모았는데.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형식적인 내용이 담긴 원고를 펼치지도 않고 즉석연설을 통해 택시산업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출.이 시장은 이날 연설 도중 준비된 원고를 들어 보이며 "시장이 이런 자리에 와 원고만 읽고 가면 그만이지만, 이는 다분히 형식적인 것"며, "원고를 보지 않고 이렇게 여러분들(택시 사업자)에게 평소 생각해 뒀던 얘기를 하고 부탁하는 것은 종합 | 교통신문 | 2004-12-24 00:00 마을버스 색깔 바꾸자 마을버스 색깔 바꾸자서울시마을버스조합 관계자가 현 마을버스 외부색깔을 바꾸자는 의견이 지난 17일 업계대표 워크숍에서 나왔다고 소개.그는 "이날 마을버스업계대표 100여명이 모인 워크숍 분임토의에서 마을버스 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나왔으며 이중 시내버스와 차별화 방안의 하나로 이 부분이 언급됐다"고 전언.이 관계자는 "버스색깔 변경외에도 마을버스규격을 시내버스와 차별화해 규격화하고 행선지 및 번호표 등도 통일하는 것 등 시내버스와 차별화하는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고 언급. 종합 | 교통신문 | 2004-12-24 00:00 부표갈등'내부공방전'양상 --터미널-고속회사 부표 내부공방전부표문제로 갈등이 표면화된 호남선 사업자인 센트럴시티(주)와 고속사업자간 치열한 내부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데.양측이 수수료인상 등 현안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센트럴시티가 지난 16일부터 부표정산을 강행하자 현금승차까지 실시하려던 고속업계측은 격론 끝에 부표정산에 인력을 추가투입, 1일 1만3천장의 부표계수를 통해 대금을 청구하면서 다음 대비책을 강구. 서울시 주차계획과 관계자는 "아마도 양측의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일정한 조정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망. 종합 | 교통신문 | 2004-12-20 00:00 귀족버스등장 무산 금호고속이 고속전철 등 타교통수단과의 차별화를 위해 도입하려던 고급고속버스 도입이 무산.금호는 현재의 고속버스보다 가격이 1.5배 높은 고급이미지의 브라질 생산 스웨덴제 스카니아 버스를 도입, 내년초 시범운행에 들어가려했으나 업체측에서 국내시장성의 부족과 본사의 신모델 계획 등에 따라 제품공급을 포기한 것.금호관계자는 "귀족버스, 럭셔리 버스 등 브랜드 네이밍까지 준비하는 등 자체 마케팅전략에 따라 준비해왔는데 아쉽다"고 전언. 종합 | 교통신문 | 2004-12-11 00:00 철도공사.시설공단 '한지붕' 최근 철도유지보수 업무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던 철도시설공단과 내년 출범할 철도공사가 한 건물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이는 데양측은 최근 대전시와 대전역 구내에 철도기관청사 건립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19층의 쌍둥이 빌딩을 짓고 공동 입주키로 한 것.이에 따라 건설과 운영분리 이후 매번 갈등을 빚어온 양측이 가까워진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상호협력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양측 모두 경영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상호 협력을 통해 철도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종합 | 교통신문 | 2004-12-04 00:00 물류업계 희비 교차 최근 국회 건교위 심사소위에서 종합물류업인증제를 담고 있는 화물유통촉진법 개정법안이 심사보류되자 물류업계가 업체 규모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데.국회 건교위는 중소물류업체의 도산 방지대책을 마련하기까지 개정법안 심사를 보류키로 결정.이에 중소기업은 크게 환영하고 있는 반면, 대기업은 시큰둥한 반응.중소기업 관계자는 "이번 건교위의 결정은 물류시장에서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의 입장을 잘 대변해 준 것"이라며, 환영.반면 대기업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종물업 인증제 기준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종합 | 교통신문 | 2004-12-04 00:00 사랑의 김장담그기 '훈훈' 철도청 수색차량사무소가 지역에 소재한 복지시설에서 수년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수색차량사무소 직원들은 '한마음사랑회'라는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상암동에 위치한 '삼동소년촌' 및 소녀가장에게 매월 4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는 것.최근에는 김재곤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상동소년촌'에 모여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김재곤 소장은 "이번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잇따른 경제난으로 사람들의 얼어붙은 마음속에 따뜻한 모닥불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 종합 | 교통신문 | 2004-11-29 00:00 티-머니는 양치기카드? 서울시의 고급형 티-머니카드 공급이 몇 번 연기되자 '양치기카드'라는 별명이 등장.이 같은 별칭은 이 카드가 7월 발매가 두 번 연기된데 이어 11월 발급도 지연되자 예고를 해놓고도 출시되지 않는 것을 빗댄 모 일간지의 보도에 따라 등장.서울시 관계자는 "티-머니카드 발급이 내달 중순돼야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이렇게 늦춰지는 이유는 지난 7월1일처럼 혼란을 되풀이 하지않기 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점검때문"이라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4-11-27 00:00 시청교통부서,근무기피1순위 서울시 교통국 관계자가 시청에서 교통관련 부서가 근무기피 1순위라고 지적.이 관계자는 “교통단속으로 인한 마찰이나 민원인과의 다툼 등으로 전부터 기피대상인 업무파트인데다 교통개편으로 그 정도가 심화돼 기회만 되면 다른 부서로 가려고만 한다”고 언급.그는 또 “시민들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업무의 중요성에도 근무평가나 승진 등 필요할 때가 아니면 오려고 하지 않는다”며 “잦은 인사이동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전언. 종합 | 교통신문 | 2004-11-22 00:00 종물업 설명회는 언제쯤 정부가 종합물류업 인증기준을 마련, 늦어도 이달내에 설명회를 갖는다는 내용이 전해지자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큰 관심과 함께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최근 본지는 동북아시대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종합물류기업 인증기준과 관련 정부부처별 협의를 끝내고 이달내로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보도.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물류업계는 큰 관심을 보이면서도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업계 관계자는 "인증기준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매우 크지만, 설명회 실시일자가 그동안 몇 차례나 연기돼 업계가 갈 종합 | 교통신문 | 2004-11-20 00:00 양국 정부노선 배분원칙 달라 최근 한·대만 정부의 양국간 항공노선 운수권 배분에 대한 양국 항공사의 대응이 상반돼 관심.양국 모두 두 항공사에 균등배분했지만 대만측 항공사는 수용한다는 입장인 반면, 한국측 항공사들은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양측 항공사간 대응이 전혀 다른 것에 대해 양국 정부의 노선 배분 원칙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업계 한 관계자는 "대만정부는 이 노선을 신규노선으로 규정하지 않고 중화항공의 기득권을 인정한 상태에서 배분했기 때문에 말썽이 없었던 것"이라며, "아마도 한국측도 그런 방식을 선택했더라면 종합 | 교통신문 | 2004-11-15 00:00 4천억원 적자주장 반발 서울시가 시민단체가 주최한 대중교통체계개편 공청회에서 김창균교수가 발표한(본보 11월8일자 11면) 버스운송적자 연간 4천억원 주장과 언론사의 관련 보도에 대해 강력히 반발.서울시 관계자는 "계산에 포함된 공항버스 372대는 준공영 대상버스에 포함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계산된 버스도 운행대수와 인가대수를 구분하지 않는 오류를 범했다"며 "인가대수도 10% 내외의 예비차를 두는 데다 주말과 방학때는 감축운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일일 운송원가도 차종별로 35만원부터 57만원까지 다양한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며 적자계산방법에 종합 | 교통신문 | 2004-11-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