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차량중심의 ITS부각 제주시 관계자가 최근 개최된 ITS 나고야 세계대회에서 일본의 ITS 홍보는 자동차중심이었다고 소개.변장선 제주시 정보기획팀장은 "제주시가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2개 부스를 설치해 관광과 ITS를 소개했다면 일본은 혼다와 도요타 등 자동차 제작업체들이 별도의 대형전시관을 만들어 차량중심의 ITS를 집중 부각했다"며 "제주시가 교통정보와 관리위주라면 일본은 차량내부의 텔레매틱스나 차량항법장치 등이 주조를 이뤘다"고 전언. 그는 "예를들어 검지기도 제주시는 노면검지기였으나 일본은 차량안의 영상검지기를 보여줘 대비를 이뤘다"고 종합 | 교통신문 | 2004-11-08 00:00 마을버스이사회, 격앙된 분위기 지난달 27일 열린 서울마을버스조합 이사회는 환승손실분 보조금 문제로 격앙된 분위기.이날 회의는 환승시 발생하는 업체 손실분을 서울시가 보조하는데 있어서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전 11시에 시작한 회의가 점심도 거른 채 오후 2시가 훨씬 넘어서야 끝나는 열띤 분위기.이와 관련 마을버스 관계자는 "손실 보조금 관련 서울시 내용을 검토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시교통정책보좌관 면담 요청을 담는 등 여러 당면 문제들 때문에 평상시보다 훨씬 길어졌다"고 전언. 종합 | 교통신문 | 2004-11-01 00:00 안택수 의원 발언에 박수 내년 출범하는 철도공사에 대한 재정부실 우려가 높은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이 재정지원을 위해 철도청이 국회에 호소해 달라고 주문해 관심.지난 14일 철도청 국감에서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은 "철도청이 현재 건교부에만 재정지원을 호소하고 있는데, 정작 의결기관인 국회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안 의원은 "철도청 차장은 매번 철도청의 산더미 같은 적자를 그 대로 안고 가겠다고 말한다"면서, "그런 호언장담도 좋지만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은 도움을 받는 것도 미덕"이라고 지적.이를 듣고 있던 철도청 한 직 종합 | 교통신문 | 2004-10-16 00:00 동양고속, 37석 버스의 고민 동양고속이 45석의 고속버스 대신 37석 버스를 24대 운행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승객반응이 좋다고 자체진단하면서도 염려기색이 역력.회사 관계자는 "37석 버스는 좌석이나 실내공간 등 시설면에서 요금이 비싼 27석의 우등고속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승객 서비스 면에선 큰 효과가 있지만 회사입장으로선 우등고속 승객까지 빼앗길 염려가 있어 걱정"이라고 고백.그는 또 "내년초엔 대폐차 15대에도 37석 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단거리 뿐 아니라 중·장거리로 운행을 확대할 예정이지만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4-10-09 00:00 서울시교통국 위상막강 서울시 관계자가 버스준공영제 실시에 따라 교통부문 비중이 막강해졌다며 ‘서울시 교통국 위상론’을 제기해 관심.이 관계자는 “교통개편이후 국장급 3명, 과장이 9명으로 늘어났고 이번에 교통개선총괄반 부서까지 신설됐으며 부족한 인력보충을 위해 계약직 공무원을 뽑고 있다“고 소개.그는 또 “준공영제의 정착을 위해선 고도의 행정력이 요구되므로 이같은 위상강화가 불가피하다”며 “서울시청에서 교통부문만큼 인력과 역할이 막강한 곳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4-10-04 00:00 신교통카드 악용문제 골머리 서울시관계자가 신교통카드 사용에 대한 양심론을 제기해 눈길.그는 "사실 요금체계가 통합거리요금제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하기전 카드를 하차단말기에 일찍댈수록 요금이 적게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맹점을 악용하는 요령들이 인터넷에도 나돌았었다"고 소개.그는 이어 " 안낸 요금은 결국 시민의 누군가가 부담해야 하는 양심의 문제로 귀결된다" 며 "이러한 비양심적인 행위를 조사하고 막기위해서 조만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4-09-20 00:00 인증기준 놓고 물류업계 희비 교차 종합물류기업 인증작업과 관련, 동북아시대위원회가 인증요건을 당초 계획보다 완화할 방침을 내비치자 물류업계에 찬반양론이 일고 있는데. 이재희 위원회 물류정책추진기획단장은 최근 물류전문지와의 기자간담회에서 "자산형(대기업)과 비자산형(중소기업)으로 구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며, "다국적 기업과 현재 2자물류를 하고 있는 기업도 외부물량을 유치하면 인증을 해 줄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피력.이에 대해 물류업계는 업체 규모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관심.대기업 관계자는 "인증기준을 약화시켜 왠만한 기업이 다 인증 종합 | 교통신문 | 2004-09-18 00:00 서울고속터미날의 변화된 운명 고속터미널의 변화된 운명조남호 서초구청장이 지난 7일 서울고속터미날 별관신축 기공식 인사말에서 고속터미날의 변화된 운명에 대해 언급해 눈길.그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곳 터미날은 강남개발의 거점역할을 했으며 서초구가 생기기까지 고속터미날이 기여한 역할은 실로 지대하다"며 "그러나 이제는 교통혼잡 등 여러요인으로 지역주민들에 의해 이전요구를 받는 운명을 맞고 있다"고 소개.그는 또 "고속버스 진출입로 때문에 지역주민의 눈총을 받고 있는데 이번 공사로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지고 터미날시설현대화도 진척되길 기대한다"고 언급. 종합 | 교통신문 | 2004-09-11 00:00 대형교회의 버스편법운영지적 서울전세버스조합 관계자가 대형교회버스의 편법운영을 지적해 관심.이 관계자는 "큰 교회들이 값싼 자가용버스를 이용해 공짜로 신도들을 실어나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지적해도 관계당국에서는 종교탄압으로 비칠까 단속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라며 "해당교회에 협조공문을 보내도 묵묵부답"이라고 소개.그는 또 "차령이 한참 지난 낡은 버스들이기에 항상 큰 위험이 존재한다"며 "버스를 사서 운영하던지 사업용버스를 이용하던지 해야한다"고 촉구. 종합 | 교통신문 | 2004-09-06 00:00 중앙고속, 점심시간 소등 등 에너지절약 안간힘 중앙고속이 에너지비용절감을 위해 점심시간(12∼1시)에는 소등을 하고 셔터까지 내리는 안간힘을 쓰고 있어 눈길.중앙고속 관계자는 "고유가의 지속 등으로 원가부담이 커지자 지난 6월께부터 회사차원에서 점심시간에는 PC사용이나 실내등까지 켜지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그는 또 "이렇게 에너지 절약과 인원구조조정으로 절감한 비용마저도 계속되는 고유가로 다 까먹는 실정"이라며 "특히 경유가가 더 높아질 예정인데다 고속철마저 할인행사를 실시해 이제는 사면초가 상태"라며 한숨. 종합 | 교통신문 | 2004-08-28 00:00 청소년할인교통카드,지나친 개인정보수집 말썽 참여연대가 새교통카드의 청소년개인정보 강요를 이유로 한국스마트카드와 LG CNS 등 관계사에 대한 조사를 정보통신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참여연대는 조사요청서에서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할인카드를 발급하면서 현장확인 신분과는 별도로 인터넷을 통해 카드를 등록하도록 해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데 동의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참여연대는 또 "청소년 카드를 발급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악용한 사례라며 이는 불공정행위이자 사생활을 침해"라고 강조. 종합 | 교통신문 | 2004-08-23 00:00 학력위조가 관행이라니 학력위조 및 공제 지부통합, 이사해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세버스연합회가 '학력위조는 관행'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또 다른 파문이 일고 있는데.사건의 발단은 지부 통합에 항의, 연합회를 방문한 대전지역 사업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학력위조 문제가 제기되자 신보감 회장이 "전임 맹만섭, 박항래 회장이 경희대학교 등 학력을 기재한 것을 보고 관행인 것으로 알았다"고 해명하면서 당사자들이 발끈하고 나선 것.맹만섭 전 회장은 "신회장의 말대로 라면 나 역시 허위학력을 기재했다는 것"이라며 "동창회장까지 역임한 사람의 학력 종합 | 교통신문 | 2004-08-21 00:00 서울 ITS공사(3단계) 결과발표지연 의문증폭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ITS공사(3단계) 결과발표가 한달가까이 지연되자 이 배경에 관심이 집중.업계관계자는 "지난달에 실시된 기술평가점수에서 차이가 커 가격개찰이나 PQ결과를 보지않더라도 사실상 판가름난거나 다름없는데 왜 기존과 달리 형식적인 절차를 밟지 않는지 알 수 없다"며 "그러다보니 업계에 온갖 소문이 나도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언.이에대해 서울시관계자는 "절차를 당장 이행하라는 규정은 없다"며 "이번에 실시된 평가결과는 이미 시장님의 결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4-08-14 00:00 고유가시대에 CNG버스 예찬론 서울시 교통관련 부서 관계자가 고유가시대에 CNG버스 예찬론을 펼쳐 눈길.그는 "CNG가격이 경유가 대비 65%에 불과할 뿐 아니라 서울의 대기오염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이처럼 고유가시기에는 더욱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이 관계자는 또 "단지 충전소 설치문제가 난제고 버스가격이나 관리비가 경유버스보다 비싼 것이 흠이긴 하나 이는 CNG버스보급과정에서 보완책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 종합 | 교통신문 | 2004-08-12 00:00 리비아 협상에 울고 웃는 주가 대한통운이 현재 협상중인 리비아 대수로공사 재계약과 관련, 최근 협상이 지지부진해 지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데.대한통운의 주가는 지난 6월 곽영욱사장의 리비아 방문 이후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지난달 12일 2만4천원대까지 급등.그러나 최근 국내여건상 곽사장의 리비아 재방문이 무기한 지연되자 주가가 급락해 지난 4일 1만7천원대로 급락.이 같은 현상에 대해 증권사 관계자는 "대한통운이 법정관리를 탈피하려면 하루빨리 리비아리스크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만약 올 연말까지 법정관리를 탈피하지 못하면 주식시 종합 | 교통신문 | 2004-08-07 00:00 대아닌 새떼와의 전쟁 '몸살' 인천공항을 비롯한 국내 각 공항들이 때아닌 새떼와의 전쟁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데.이는 항공기 이·착륙과 순항 중 새가 엔진이나 동체에 부딪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최근 전문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17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통제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또 김포공항은 조류퇴치 전담반을 운영하면서 새들의 먹이가 되는 곤충을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1년에 5차례 가량 공항녹지에 살포하기도.공항공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만 전국 14개 공항에서 17건의 조류충돌 사고가 보고됐다"며, 종합 | 교통신문 | 2004-08-02 00:00 승차인원적을시, 운행포기합법화 주장 고속버스업계 관계자가 장거리운행시 승차인원이 1∼2명에 그칠때는 운행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그는 "광명역신설노선의 경우 승객이 1명인 경우에도 울며겨자먹기로 수없이 장거리노선을 운행한다"며 '승객의 양해와 동의 및 보상의 전제하에 부득이한 경우 결행이 합법화돼야 한다"고 주장.그는 또 "현행법에는 결행시 과징금 100만원이 부과되는 조항이 있다"며 "광명역노선의 경우 더러는 이를 악용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종종 이들을 대하느라 쩔쩔매고 있다"며 한숨. 종합 | 교통신문 | 2004-07-31 00:00 서울시교통공무원, 연이은 격무에 울상 서울시교통공무원, 연이은 격무에 울상서울시 교통관계부서 직원들이 대중교통체계개편 초기혼란과 지하철파업으로 울상.시 관계자는 " 이번 교통개편으로 발생한 민원때문에 7월초부터 몸살을 앓았는데 이제 지하철파업이 장기화되면 민원에다 지원업무 때문에 또 정신없을 것"이라고 푸념.또다른 관계자는 "이번 교통체계개편 안정화 때문에 시장이 휴일에도 나서서 챙기고 있기 때문에 휴일에도 밤늦게 까지 근무하고 있다"며 "이제 이번 개편의 문제점이 다소 진정될만하니까 파업이 이어져 큰 걱정"이라며 한숨. 종합 | 교통신문 | 2004-07-26 00:00 종물업 인준기준 '알쏭달쏭' 물류업계가 종합물류기업 인준 기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자사의 정보력을 총동원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는데.이는 정부가 종합물류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발표만 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인준 기준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A사 관계자는 "종합물류기업 인준 기준이 자본인지 자산인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회사를 포함해 모든 물류업체가 인준기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언급.또 B사 관계자는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자산을 기준으로 한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몰라 고민 중"이라며, 종합 | 교통신문 | 2004-07-24 00:00 공항에서 바다의 풍취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펼치고 있는 여름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이 서비스는 이 달 초 인천공항에서 실시한 쿨 서머 이벤트를 지난 21일부터 김포공항으로 확대하면서 카운터 앞에 해변 세트장을 설치한 것.이날 아시아나는 이 해변세트장에서 국내선 전담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수박과 부채를 서비스하는 행사를 갖기도.아시아나 관계자는 "이 세트장는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며, "야자수와 모래, 파라솔로 구성된 해변이 등장, 기념사진 촬영 등 김포공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소개. 종합 | 교통신문 | 2004-07-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