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운항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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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운항계획 확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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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3일 개항하는 양양국제공항 운항스케줄이 확정됐다.
건설교통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양양국제공항 운영계획에 따르면, 개항 이후 국내선은 서울∼양양 간 1일 5회, 부산∼양양 간 1일 2회 등 하루 7회 운항할 예정이며, 국제선은 4월17일부터 중국 동방항공이 정기성 전세기로 상하이∼양양구간을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중 국제선 운항계획의 경우, 정기편 취항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우선 전세편 위주로 운항에 들어가 4월중 취항을 목표로 대한항공에서 양양∼후쿠오카 간을 주 1회, 중국 동방항공에서 개항일에 양양∼상하이간을 1회 전세편을 운항하고, 4월17일부터는 주 2회 정기편을 운항키로 했다.
건교부는 양양국제공항의 외항사 취항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정부는 물론, 강원도에서도 외항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항공수요 창출,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에 따라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이 추가 운항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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