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 창립기념식 "38년전 초심의 열정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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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창립기념식 "38년전 초심의 열정으로 돌아가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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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앙고속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화성시 동탄면 중리 본사에서 노사대표를 비롯 약 1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 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기념일(7월29일)은 중앙고속이 1971년 7월29일 서울-이리노선을 최초로 운행개시한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앞서 고속버스 운송면허는 1970년 11월21일에 취득한뒤 이듬해 3월 9일 재향군인회 산하에 회사가 설립됐다.

김상호 사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유동인구가 감소되는 등 영업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나 지난날 위기와 기회의 반전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으로 내실을 다져온 만큼 다시 한번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대 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영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38년전 초심의 열정으로 기존사업의 역량강화와 인화단결을 통해 올해 수익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또 일반모범 표창, 무사고 모범운전 표창(년차별),장기근속 표창(5년․10년․15년․25년․30년)이 있은데 이어 현금 4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줘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승무사원 이광훈(58)씨에게 고객만족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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