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사모펀드인 ‘코아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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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사모펀드인 ‘코아FG’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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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각을 추진 중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인 ‘코아FG’가 선정됐다.

금호산업(주)은 지난 3일 자율공시를 통해 서울고속터미널(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를 접수해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차순위 우선협상 대상자는 (주)현대백화점이다. 금호그룹이 이번에 매각하는 터미널 지분은 148만6236주로 지분율은 38.74%다.

금호산업의 터미널 지분에 대한 코아FG의 입찰금액은 4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금호산업 외에 한진(16.67%)·천일고속(15.74%)·한일고속(11.11%)·동부건설(6.17%)·중앙고속(5.54%) 등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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