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고속및 시외터미널 일제히 추석예매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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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고속및 시외터미널 일제히 추석예매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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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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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과 호남선이 있는 강남고속터미널 지난달부터
-고속 및 시외노선 예매가능한 동서울과 서울남부터미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3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지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 업계가 일제히 명절 승차권 예매에 들어갔다.<표참조>

먼저 경부선과 호남선이 집중된 반포동의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이미 지난달부터 추석예매를 시작했다. 경부선과 호남선은 전산시스템이 따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부 구간은 왕복예매가 되지 않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경부선과 영동선 등이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대표 윤영민,이하 고속터미널)은 지난달 21일부터, 10월1일부터 5일까지 추석특송 기간동안 33개노선에 대한 표예매에 들어갔다.

승차권 예매는 터미널에 나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승차권을 예약하고 발권까지 할 수 있는 홈티켓(www.kobus.co.kr)으로 할 수 있고, 창구와 ARS(1588-6900) 등으로도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1688-4700이다.

호남선과 서해안 노선을 운영하는 센트럴시티는 지나달 31일부터 45개노선 등에 대한 예매에 들어갔다. 창구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나 인터넷(www.easyticket.co.kr)과 무인발권기 6대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예매(ARS)는 1544-5551번으로 안내전화는 6282-0600이다.

고속 및 시외노선을 갖고 있는 동서울터미널과 시외노선을 운영하는 서울남부터미널은 이달부터 추석명절 예매를 시작했다. 시외버스 승차권은 터미널간 전산연결이 안됐기 때문에 왕복권 발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강원도과 경북 북부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국운행 노선을 가진 동서울은 오전 5시30분부터 밤12시까지 창구예매를 할 수 있고, 터미널 안내데스크 옆에 배치된 무인발권기 6대를 이용해도 된다. 전화예매는 446-8000, 1588-5551번이며 안내문의는 521-8547이다.

강원을 제외하고 전국을 운행하는 서초동의 남부터미널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창구 예매가 가능하고, 인터넷(www.nambuterminal.co.kr)과 ARS(521-8550)으로도 할 수 있다. 안내문의는 521-8544번으로 명절때는 이용문의가 몰리기 때문에 음성인식자동안내(521-8550)를 이용하면 잔여좌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은 청주와 대전, 전주와 광주, 강원노선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창구예매가 가능하다. 전화예매는 323-5885번이고, 전화문의는 435-2129번으로 인터넷예매(www.kobus.co.kr)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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