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57) 전(前) 국토해양부 부이사관이 지난 1일 고속버스 사업자 단체인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조합) 새 이사장에 취임했다.
조합은 이정만 신임 이사장이 지난 1일 오전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9층 조합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11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정만씨에게 특별 조합원 자격을 부여한뒤 조합이사장 선임을 의결했었다. 이정만 신임 이사장은 2002년 국토부 육상교통국 육상교통기획과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데 이어 2005년부터는 같은 부서에서 서기관을 거쳐 2009년에는 국토해양발전연구팀 부이사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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