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동안 대대적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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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동안 대대적 교통안전교육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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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수기에 맞춰 전세버스에 대한 대대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전국전세버스연합회(회장 김의엽)와 공제조합(이사장 유연동)은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여름철 비수기 운수종사자 특별 안전교육을 지난 6월29일부터 2개월에 걸쳐 전국 44개업체 운전원 8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전세버스공제조합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그동안 전국 각 지부 실정에 따라 실시해온 집합교육에서 탈피해 최근 3개년간 사고다발업체를 직접 방문, 해당업체 운전원만을 상대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집중력과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교육을 사고다발 업체와 사고다발 운전자에 집중해 안전운행 및 사고율 감소를 유도했으며, 사고동영상 강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사고사례 비교를 통해 준법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제조합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하반기 전세버스 사고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교육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업체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욱기자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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