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고속버스회사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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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고속버스회사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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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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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지난 4일 ‘중앙고속-용두마을간 농촌사랑 협약식’ 가져

(주)중앙고속(이하 중앙)이 농촌과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중앙은 임직원과 노조 관계자 30여명이 지난 4일(금) 오전 전남 곡성군 옥과면 용두마을을 방문, ‘중앙고속 - 용두마을간 농촌사랑 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상호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1사1촌 결연으로 기업과 농촌마을이 인연을 맺고 서로 도움이 되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자”며 “기업과 농촌이 한뜻이 되고 이것이 밑거름이 돼 사회공익증진과 국가발전에 기여토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김향선 용두마을 이장은 “(자매결연을) 큰 인연으로 생각하고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쌀과 부추, 매실같은 질좋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앙은 용두마을회관에 필요한 에어컨 및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마을측에서는 자매결연을 기념해 중앙고속 임직원과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환영회 자리를 마련했다.

중앙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매마을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농번기 일손돕기에 참여키로 하는 등 양측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실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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