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장애인들이 사고줄이기 전국순례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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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장애인들이 사고줄이기 전국순례행사 나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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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장애인협회, 21일부터 8박9일간 12개 지역 순회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 당사자들이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전국 순례 에 나선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21일부터 8박9일 동안 서울을 비롯 대구와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12개 지역을 순회하는 제12회 장애인 교통안전 전국순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부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것으로, 21일 서울 광진지역과 충주를 시작으로 각 지역을 거쳐 오는 28일 인천과 서울에서의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각 순례지역의 지정장소에서 결의대회를 벌이는 것을 비롯 순회방송 실시, 사고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정환석 협회 기획홍보부장은 "교통사고를 당한 직접 당사자들이 전국순례를 통해 사고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려 사고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하고, 나아가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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