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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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서받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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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앙고속(대표이사 김상호)이 올해 임금 협약시 노측이 임금을 동결에 동의하고 사측이 근로자의 고용안정 보장과 복지 향상을 약속한 점 등을 인정받아 노․사 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앙은 최근 노동부장관으로 부터 받은 노․사 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서(인증번호 2009-제231호)를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인증기업은 정기 근로감독 면제와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시 가산점 및 신용 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용역 적격 심사시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적용 받게 된다.

앞서 중앙고속 노사는 지난 4월 운전직과 정비직 등 전 직종의 올해 임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묶는 대신 회사는 전 종사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연말에 영업이익에 따른 성과급 지급과 복지후생 부분을 노조 측에서 요구하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주)중앙고속은 지난달 24일 수원보훈지청과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내 보훈가족인 권우형 애국지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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