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비틀거리는 전세업계에 긴급경영안정자금 21억원 지원
상태바
신종플루로 비틀거리는 전세업계에 긴급경영안정자금 21억원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신종플루 때문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1억3000만원의 긴급 경영안전자금을 알선, 지원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서울전세버스조합과 71개 사업체에 최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유는 신종플루 때문에 지난달만도 975건의 계약취소가 이뤄지고 전세영업 성수기인 10월에도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서울전세업체가  자금난을 겪거나 경영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21억3000만원은 서울에 주사무소를 둔 71개 업체당 3000만원을 계산한 것이다. 지원조건은 4%의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상담 및 접수는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에서 한다. 한편 서울전세버스는 서울지역에 주사무소를 둔 업체가 71개사이고 영업소는 49개로 차량대수는 2960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