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버스 이사장 선거,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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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버스 이사장 선거,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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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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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무섭 현 이사장과 공기복 금강운수 대표 출마

120개 서울지역 마을버스 사업자 단체인 서울마을버스조합의 이사장을 뽑는 선거가 2파전으로 치르게지게 됐다. 서울시마을버스조합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오는 11월 24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실시되는 마을버스 이사장 선거를 위해, 지난 27일 2명의 후보자 등록을 받은데 이어 29일 기호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마자는 기호1번에 배무섭(51) 현(現) 이사장이,  기호 2번에 공기복(59)금강운수(주) 대표가 정해졌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공약 등을 담은 홍보물을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후보등록 후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거쳐 당선되려면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현재 투표권이 있는 업체는 120개사로, 이 중 불출석 등을 감안해 50-60표 이상이면 무난히 당선권에 들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현 이사장 외에 2명의 출마설이 나돌았으나 후보자 등록은 1명만이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마을버스 이사장에 출마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추천서 용지는 공기복 금강운수 대표와 박인규 난곡운수(주) 대표가 받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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