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산업협회가 내달이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통카드산업협회 창립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교통카드산업협회를 설립하기로 하고 정관작성과 기구 및 임원구성을 마쳤다.
임원구성은 회장을 한국도로공사에서, 부회장을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롯데정보통신이 맡기로 했다. 협회회원은 선·후불카드사 뿐 아니라 IT서비스 업체 등 교통카드 관련업체가 참여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교통카드 시장(한국도로공사 제외)은 2009년 매출액 기준으로 2237억원에 달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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