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외국 관광청의 모임인 안토르는 현재 총 28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시를 매년 순회하며 트래블마트를 개최해 왔다.
트래블마트는 안토르 회원사 대표들을 직접 만나 국가, 지역별 최신 자료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사들이 이들과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을 협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리이자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최근들어 부산 출발 직항편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 지역은 주요 관광청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지역중의 하나이다.
이번 부산 트래블마트는 오후 4시∼6시까지 자유 상담 그리고 6시 30분부터는 공식 만찬이 이어지며, 참가 예상 인원은 1백여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부산지역 여행사는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홍콩관광진흥청(02-778-4515)으로 연락하면 된다.
8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및 부산 컨벤션뷰로에서 안토르 부산 트래블 마트 참석자들에게 오는 11월에 완공되는 김해 국제공항 신청사 사전 방문 및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 답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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