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리 싱가포르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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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리 싱가포르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 최우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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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이 2004년도 시작한 '유니클리 싱가포르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이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로부터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 부문 최우수 마케팅 캠페인으로 선정 및 발표돼 오는 9월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PATA 이사회 및 트래블 마켓에서 '2007 PATA Gold Award'를 수상하게 된다.
PATA는 매년 전 세계 78개국 10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 환경 보존사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광고, 관광영상, 브로셔, 포스터 등 24개 부문에서 최우수 결과물 1점씩을 선정해 Gold Award를 시상하는데,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시작한 ‘유니클리 싱가포르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이 관광지 마케팅 캠페인 부문에서 최우수 마케팅 캠페인으로 선정된 것.
이번 수상한 ‘유니클리 싱가포르’ 관광지 브랜딩은 도시의 현대적 면모와 풍부한 문화의 접목을 보여주기 위해 2004년 3월 시작됐으며, 지난해 7월 새로운 캠페인 접근법을 발표하면서 캠페인의 첫단계에서 설정된 여행지의 특징을 발판으로, 두번째 단계는 각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개인적인 경험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발전해 '형용할 수 없는(Beyond Words)'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게 됐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켄로우 부총장(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은 “유니클리 싱가포르 브랜드 캠페인이 지금까지 받아온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쁘고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브랜드를 더욱 생생하고 현대적이며 분명한 초점을 갖게 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모든 관광객들이 독특하며 풍부한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고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브랜드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관광청의 광고 에이전시인 Y&R Singapore의 샌그램 센굽타 그룹 어카운트 이사는 “우리는 타깃 층에 파고드는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탄탄한 브랜드 전략을 통한 독창적인 캠페인을 발전시켰다”라며, “이번 수상이 싱가포르를 아태 지역에서 관광 명소로서 마케팅하는데 있어 우리 캠페인의 역량을 증명하기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올들어 이번 수상 외에도 홍콩에서 개최된 ‘TravelWeekly (Asia) Industry Awards 2007’에서 입상하는 등 잇따른 쾌거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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