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명품점 금강산 지점이 지난 6일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는 그동안 관광객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금광산 온정각 서관에 관련시설을 갖춰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한국관광명품점은 자수정을 이용한 소품류와 칠기보석함, 전통차, 천염염색(황토) 의류와 금강산 관련 기념품 등 15개 업체에서 제공한 다양한 제품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1999년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명품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을 엄선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인사동 본점과 용산역 아이파크 백화점에 이어 금강산 지점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