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저력 아시아스타들 도쿄돔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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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저력 아시아스타들 도쿄돔 달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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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1차 한류엑스포 in ASIA에 이어 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약칭 FACE)이 8월 1일 일본 도쿄돔 프리즘 홀에서 20일간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류엑스포(조직위원장 한제관)는 작년 11월 29일부터 2007년 3월까지 4개월간의 한류엑스포 in AISA 1차의 성과에 힘입어 일본 등 본격적인 투어 일정을 잡고, 2차 행사는 아시아스타들의 문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돔 프리즘홀 등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2차 한류엑스포FACE는 아시아의 핵으로 떠오른 한류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 주기라도 하듯이 행사 개막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국내 연예인 층의 참여도 확대됐고, 일본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인기를 모으는 류시원씨가 홍보대사로 확정됐고, 드라마, 영화, 음반분야에 이르기까지 30여명 이상의 한류스타 참여가 확정돼 얼마 남지 않은 준비기간 동안 지속적인 국내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참가가 확정되거나 협의 중인 한류 스타들은 아시아 문화발전을 위해 노개런티로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민간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FACE 참여가 확정된 한류스타로는 류시원, 전진, 조현재, 김재원, 엄태웅, 빅마마, 테이, 윤손하, 김민준, 하지원, 동방신기, 조한선, 신현준, 이동건, 강타, 강철, 메이린, M, 오렌지라라 등이다.
동 행사의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제관 회장은 “이번 일본 행사는 더 이상 한국의 한류만을 주장하는 일방적인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인이 함께 하고 그들의 문화를 같이 즐기는 쌍방향의 공연과 전시가 될 것”이라며,“서로의 소통과 공유를 전제로 한 아시아스타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됨으로써 한국의 문화 산업 가치가 국가이미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세계에 자리를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진정한 가치는 한류라는 추상적 컨텐츠를 바탕으로 눈으로 보이는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이번 일본을 시작으로 하와이, 중국 등 아시아 투어행사까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은 전시행사와 더불어 주간단위 다채로운 이벤트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한류스타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음반, 음식 등 한류에 포함된 폭넓은 컨텐츠들이 다루어 질 예정이어서 그동안 구체화되지 못했던 한류브랜드파워의 실질적 내용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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