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프채널 장두종 국장과 MBC 간판 장수드라마였던 전원일기, 일용이로 유명한 탤런트 박은수씨 등 7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대회에 참여한가운데 대회 내내 중문CC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라운드를 했다.
우승자는 김효진씨로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네트스코어 70.2를 기록, 우승컵을 차지해 트로피와 아이언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메달리스트는 김현찬씨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lynx 골프백을 부상으로 받았다. 준우승, 3위, 롱기스트(남,여), 니어리스트(남,여)도 수상과 함께 페어웨이우드, 골프백 등의 부상이 있어 많은 참가자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돌려주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lynx 골프장갑, 모자, 우산 등이 주어졌다.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 5월말 모두투어와 국내, 동남아, 기타 (남태평양 등) 지역 골프투어사업 업무체결을 한 SBS골프채널(사장 홍성완)이 후원했으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모두투어가 국내 골프 사업을 시작한 기념으로 개최됐으며 국내 최다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있는 SBS 골프 채널과의 긍정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기분 좋게 첫 스타트를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대회에 참가했던 아마추어 골퍼들은 “또 언제 골프대회를 열 것이냐?”고 모두투어 관계자에게 벌써부터 물어 이번 대회의 좋은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대회 이튿날에는 국내 제주 최고 명문급 골프장에서 18홀 라운드를 추가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했던 홍기정 모두투어 부사장은“모두투어는 향후 국내 골프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친선골프대회를 국내에서 좀 더 자주 개최해 골퍼들에게 국내 골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달하고 차별화 된 골프 상품을 개발해 골퍼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며,“모두투어 골프사업부와 국내 최고의 골프채널인 SBS 골프채널은 골프투어 회원 증대 및 품격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최고의 골프투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할 것이다” 라고 말해 골프투어사업에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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