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인 구석구석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숨겨진 가 볼만 한 우리 나라 구석구석으로 안내한다.
지난달 31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문경으로 떠난 120명의 여행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의‘나의 여행기’코너와 싸이월드의 공사 타운홈피(town.cyworld.com/visitkorea)에 여행지 사진과 동영상, 정보 등을 게재한 사람들 중 선정돼 2007경북 방문의 해에 맞추어 경북 문경으로 첫 나들이를 떠났다.
이들은 연개소문 촬영 세트장을 보고 생달리 마을에서 문경특산물인 오미자차 만들기를 비롯한 농촌체험과 문경새재를 걸어보고 2세기 말 축조된 고모산성 답사 와 경북 8경의 하나인 진남교반을 감상하고 난 후, 체험코스로 잘 알려진 레일바이크를 탓다.
김태식 관광공사 국내온라인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여행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경상북도 및 문경시의 의지와 관광공사의 국내관광 활성화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것으로 관광공사는 이 같은 온라인 사업을 확대해 연말까지 지자체와 공동으로 총 2500여 명을 전국 구석구석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여행단은 4월 28일 경기도 안성 당일 여행으로 예정돼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공사 여행정보 사이트 및 싸이월드의 공사 타운 홈피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