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화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마케팅 전문가 및 호텔업계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국내 최초의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로‘베니키아(BENIKEA)’를 개발, 금년 4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베니키아 가입호텔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한국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베니키아(BENIKEA)는‘Best Night In Korea’의 이니셜을 딴 신조어로‘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한국의 대표호텔’을 지향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체인사업의 성공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홍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광고 및 프로모션 전개, 개별호텔 특성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 등의 지원을 계획 중”이라며,“외국체인호텔 브랜드의 국내진출로 인한 비싼 로열티 지불을 최소화하는 한편, 향후 해외사업 확장 등을 통해 국제적인 체인호텔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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