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정부관광청-가루다항공, 서호주 관광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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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정부관광청-가루다항공, 서호주 관광 워크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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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정부관광청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서울 파이낸스 빌딩 회의실에서 주요 여행사 실무진을 초청, 서호주 관광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호주 관광과 관련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최근 들어 높아진 서호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개별 여행 전문여행사를 비롯해 허니문, 배낭여행 그리고 주요 패지키 여행사 등 다양한 여행사 담당자들이 적극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호주 여행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 고객에게 알려주고 서호주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가루다항공을 이용한 서호주 상품에 포함된 퍼스와 프리맨틀, 피너클스, 로트네스트 섬을 중심으로 관광 안내, 교통편, 현지 일일 관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서호주와 관련된 항공 예약과 발권에 관한 기본 사항, 예약 코드, 요금과 운항 등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손병언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대표는 “이번 첫 워크숍은 여행사 담당자들에게 서호주 상품 상담과 판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에 힘입어 정기적으로 여행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이와 병행해 주요 여행사 홈페이지에 서호주 관광 상품을 올려서 상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동진 가루다항공 과장은 “서울-발리-퍼스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항공 일정과 경쟁적인 항공 요금, 1인 출발 보장 같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하는 데다 천혜의 관광조건을 갖추고 있는 발리와 퍼스의 연계라는 점 때문에 많은 여행사들이 판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이들 수요에 맞추어 매주 블록 좌석 100개를 확보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서호주 상품 판매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병언 대표는 “서호주정부관광청은 한국시장이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전년대비 43%라는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상반기 중 서호주에서 드라마 촬영을 통해 서호주 인지도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호주 관광 책자와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 제작, 그리고 소비자 대상으로 국내 주요 기업과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이와 동시에 국내 제 2 시장인 부산에서도 오는 3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있어, 2007년이 서호주에게 있어 또 다른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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