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은 1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iMBC와의 업무제휴를 계기로 인터넷마케팅을 더욱 강화해‘여행+IT’의 시너지효과를 더욱 키우게 됐다.
세중나모여행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iMBC 본사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고 iMBC가 주관하는 각종 인·아웃바운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중나모여행은 이번 업무제휴와 관련, 현재 드라마 테마여행상품과 후라노시장 배 골프대회, iMBC 스키캠프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iMBC측과 협의중이다.
일본에서 불고 있는 한류드라마 열풍 등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에 비해 고객충성도가 높은 행사라서 매출증대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세중나모여행의 여행사업 기획·개발 및 여행객모집 등의 노하우와 iMBC의 회원을 바탕으로 인터넷 프로모션을 중점적으로 두 회사가 공동 기획한 여행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찬 세중나모여행 사장은“그동안 크고 작은 인·아웃바운드 행사를 진행하면서 노하우와 신뢰를 쌓아 왔고, 이번 업무제휴로 양사의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매출증대효과가 기대된다”며, “상용고객 1위를 공고히 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사업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종합여행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