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음식관광협회, (사)한국조리사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동 박람회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인 관광산업에서 음식산업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리전통음식이 독창성과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즐겨먹는 음식이 되지 못했던 점을 극복하고 우리 음식에 세계속의 한국 이미지를 심어 한국음식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세계조리사연맹이 인증한 2005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음식의 관광산업화 및 세계화 전시관 ▲전국 비빔밥관 ▲세계음식관 ▲식품 및 관련기기전시관 ▲해외 조리 인턴쉽 채용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관 우수안전식품관 ▲테이블세팅 디자인 콘테스트 ▲감자 메뉴경연, 해산물 요리경연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주행사인 요리경연대회는 미국, 캐나다, 중국의 국가대표팀과 전국의 현직 조리사 등 900여명이 출전해 요리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행사로는 세계음식관에서 그리스, 인도 등 11개국 17개의 부수에서 각 대륙별 전통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마림바 공연, 칵테일 쇼, 이미테이션 댄스, 이금기소스를 이용한 중국요리시연, 뱅뱅이 비빔밥 시연 등이 다채롭게 개최된다.(www.s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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