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90여개국가에서 3500여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및 관광 그룹인 아코르(Accor) 사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4월 7, 8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월드 오브 아코르 엑스포 2005(World of Accor EXPO 2005)”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마이클 아이젠버그 아코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을 비롯해 프랑스, 태국, 말레이지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캄보디아, 피지, 남미 및 호주에 있는 다양한 아코르 계열 호텔 대표 40여명이 내한한다.
아코르 그룹 산하에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Sofitel)을 비롯해 비즈니스맨을 위한 노보텔(Novotel), 다양한 올 시즌즈(All Seasons)호텔과 머큐어(Mercure)호텔, 그리고 이비스(Ibis) 및 포뮬러 1(Formule 1) 등 다양한 호텔 체인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현재 4개 호텔이 진출해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아코르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 베트남, 호주 등 16개 국가에 230개호텔, 3만여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호텔 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드니 항을 운항하는 블루라인 크루즈와 우리나라 신혼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인 서미트 레스토랑, 그리고 남반구 최고의 컨벤션 장소로 인정받고 있는 시드니 컨벤션 및 전시장(Sydne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도 운영하는 등 호텔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분야에 진출해 있다.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되는 Expo는 여행사, 항공사, 랜드사 및 기업체 담당자를 위한 행사며, 미리 신청한 회사에 한해 다양한 아코르 그룹의 호텔 대표자들과 자유로운 형식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답게 행사장 바로 옆에서는 모든 방문객들을 위해‘카페 Accor’가 운영돼 간단한 점심과 음료 및 스낵이 행사 내내 제공되며, 아울러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실시간으로 이어진다.(참가문의: 조미현 02-6351-5155 팩스: 6230-9355/프로맥 파트너쉽 김 연경 이사 02-6351-5155 팩스: 6230-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