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항공(9R)이 한국총판대리점을 TV클럽여행사(대표 한호선)로 변경하고 오는 5월 4일부터 방콕노선에 재 취항한다.
푸켓항공은 오는 5월 4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월·수·금요일 주 3회에 걸쳐 인천-방콕 노선에 440석 규모의 B747-200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방콕을 시작으로 푸켓노선은 7월말 운항할 계획”이라는 한호선 사장은“판매는 대형 여행사를 중심으로 한 시리즈 블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여행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운항되는 푸켓항공의 차별화 전략은 다양해진 이원구간으로 방콕‘똑딱’ 노선 외 덴파사와 미얀마까지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며, 유럽과 호주 등 장거리 노선도 계획하고 있다.
한 사장은“좌석의 67%는 여행사별 고정 블록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34%는 이원구간 판매에 할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TV클럽은 오는 4월 1일 광화문에 사무실을 오픈한 후 본격적인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문의 02-344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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