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관광자원 관리 국제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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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자원 관리 국제적 인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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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자원 관리가 처음으로 진행된 세계적인 평가에서 자연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관광 분야에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월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리드 메트로폴리탄대학교와 200명의 관광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최고의 지역들을 조사한 결과 뉴질랜드의 남섬과 베이 오브 아일랜드가 각각 2위와 7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남섬과 베이 오브 아일랜드는 수려함과 관광자원 관리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남섬은 환경조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조지힉튼 뉴질랜드 관광청장은 “뉴질랜드에서 추구하는 자연보존 관광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며, “ 관광산업은 뉴질랜드의 매우 중요한 산업이며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한 뉴질랜드의 독특한 자연환경 파괴와 문화 변질 등 나쁜 영향이 미치지 못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뉴질랜드 관광청의 타겟 마켓인 인터액티브 트래블러가 주 독자층인 월간 내셔널 지오 그래픽에 실리는 수상보도는 뉴질랜드에 좋은 일이다. 인터액티브 트래블러는 자연환경을 보호할 줄 알고 휴가기간 동안 느끼고 경험하는 자연경치와 문화를 받아들이며 탐구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내셔널 지오 그래픽 조사에서 최상위는 노르웨이의 피오르드가 차지했으며 최하위에는 환경보존 보다 개발이 우선된 스페인의 코스타 델 솔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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