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무탈립 아왕 임명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압둘 무탈립 아왕( Abdul Mutalib Awang, 사진)씨를 지난 15일 서울 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임명했다.
압둘 무탈립 아왕 신임 소장은 1982년 관광청에 첫 발을 디딘 후 22년 동안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 근무한 업계 전문가로 96년부터 6년간 싱가포르에서 근무하였고 최근 4년 동안 말레이시아 관광청 국제부에서 아시아 담당 부소장으로 재직했다.
아시아 시장에 대한 남다른 기대와 포부를 가진 압둘 무탈립 아왕 소장은 올 3월부터 로하이자 하리스 소장을 대신하여 국내 말레이시아의 관광 유치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근 사스 및 조류 독감 등 연이은 동남아시아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동남 아시아 신흥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압둘 무탈립 아왕 신임 소장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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