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Best Bet’<최우수 추천 차종>대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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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Best Bet’<최우수 추천 차종>대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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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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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안전신화(安全神話)

美 The Car-Book & 차안전센터 10개 항목 조사
안전·가격·성능·연비·유지비 등 평가‘구매 추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가 생산되고 판매되는 미국의 소비자들은 어떤 기준과 판단으로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할까?
자동차의 성능, 디자인,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선택보다 ‘소개’에 의존하는 국내 소비자들과 달리 미국은 각종 소비자 단체와 비영리 기관, 다양한 주체의 안전도 평가 결과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검토한 후 구매를 결정한다.


● Best Bet에 8개 모델 선정
이 가운데 비영리 소비자 단체 ‘자동차 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충돌시 안전도와 안전장치, 연비, 전복위험성, 종합만족도, 유지비, 수리비, 보험 비용 등 10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Best Bet’ 즉 최우수 추천 차종을 선정 발표하는 카-북(The Car Book)은 최고의 자동차 구매 가이드로 꼽힌다.
2007년판 카-북이 선정한 ‘Best Bet’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 유수의 명차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그러나 2007년 ‘Best Bet’의 주인공은 프라이드, 프라이드 5도어, 쎄라토, 쎄라토 유로, 로체, 스포티지, 쏘렌토, 그랜드 카니발 등 8개가 ‘2007 최우수 추천차종’에 선정된 기아차 였다.
충돌 및 전복 사고 발생 시 안전성이 매우 높고 연비를 포함한 유지비, 보험비용이 다른 경쟁 모델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최상의 품질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기아차의 성장세를 주도한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과 프라이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세도나와 앙트리지로 북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그랜드 카니발은 지난 1월, 전월대비 26.7% 증가한 6947대, 프라이드는 52.4% 증가한 4273대로 기록적인 성장세를 거둬 카-북의 최우수 추천 차종 대거 선정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입증했다.
특히 그랜드 카니발은 혼다 Odyssey, 닛산 Quest, 토요타 Sienna 등을 포함한 쟁쟁한 명차들을 제치고 포털 사이트 야후의 자동차 사이트 미니밴 Top 10부문에서 3월 현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전문가이며 카-북의 저자이기도 한 잭 길리스는 “까다롭고 실리적인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적합한 수준의 고품질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기아차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흥식기자
ks1009@gyotongn.com


완벽한 기아…즐거움은‘덤’

독일이 반한 최고의 성능  쏘렌토
벤츠, 아우디 등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차를 만들기로 유명한 독일에서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은  SUV는 놀랍게도 한국의 명차 쏘렌토.
현지 유력 자동차 전문지 오프로드(OFF ROAD)가 지프 체로키, 닛산 패스 파인더 등 유명 모델과 벌인 비교시승에서 쏘렌토는 일반도로 및 험로 주행 능력과 경제성, 디자인 등 4개 부문에서 경쟁차를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산차 최초,최우수 차종 선정  그랜드 카니발

미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자동차 구매 바이블로 통하는 컨슈머 리포트 차종별 품질신뢰도에서 그랜드 카니발과 오피러스, 쏘렌토 등이 지난 해 11월 추천차종에 선정됐다. 특히 그랜드 카니발은 국산차 최초로 각 차급별 최고의 모델인 최우수 추천차종(Top Recommended)이 됐다. 안전도 평가 결과와 무려 60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성, 안락성 등 45개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다.

별 다섯 획득…안전도 만점  스포티지,로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가혹한 조건에서의 충돌 테스트를 통해 자동차의 안전도를 측정하는 정부기관.
기아차는 NHTSA에서 실시한 지난 해 충돌 테스트에서 뉴 쏘렌토, 그랜드 카니발, 로체, 스포티지 등 대표 모델들이 전 부문에서 별 다섯(★★★★★)을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도를 과시했다. 정면 충돌시 운전자 및 동승자, 측면 충돌시 앞·뒷좌석 등 4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자동차의 생명인 안전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기아차 안전신화(安全神話)

로체·스포티지, 오프-셋 충돌테스트에서 ‘1등급’
실제 자동차 충돌사고와 유사한 형태로 실시하는 오프-셋(OFF-SET) 충돌 테스트에서 기아차 로체와 스포티지의 탑승자 보호성능이 완벽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기준에 의해 승용차 4대, 레저용 차량 4대 등 총 8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속정면충돌실험’에서 로체, NF 쏘나타, 스포티지, 로디우스가 1등급을 받았다.
반면 NCAP 정면충돌에서 1등급을 받았던 르노삼성 뉴 SM5는 2등급으로 떨어졌고 테스트를 처음 실시한 토스카도 2등급을 받았다.
오프-셋 충돌 실험은 미국 자동차기술연구소 IIHS의 기준에 의해 시속 64㎞, 전면 범퍼의 40%를 충돌하는 것으로 자동차 충돌 사고의 80% 이상이 이 같은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장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안전성 입증 자료로 평가된다.
충돌 시험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한 차량들은 차 문이 열리거나 에어백 미 작동, 안전띠 부착 장치 훼손 등의 문제점이 대거 발생했다고 연구소 측이 밝혔다.
한편, 4등급은 1등급에 비해 사망률이 무려 74% 이상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로체와 스포티지는 미 NHTSA 정면충돌 실험에서 전 부문 별 다섯(★★★★★)으로 최고의 안전 등급을 받은 바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안전성을 발휘하는 모델로 입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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