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의 신기준을 말한다‘베라크루즈’
상태바
LUV의 신기준을 말한다‘베라크루즈’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UV의 신화창조‘싼타페’

‘프리미엄급 SUV 시장은 수입차 인지도가 워낙 강하고 시장 수요도 많지 않아 베라크루즈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완전 빗나갔다. 베라크루즈는 지난 해 10월 24일 판매를 개시한 이래 총 3932대가 판매되면서 쌍용차 렉스턴은 물론 인피니티 FX45, 렉서스 RX350 등 모든 LUV 경쟁 모델들을 압도했다.

  RX350, FX45 등 유명 LUV에게 한판 승

‘수요없다’전망에도 3900여대 판매‘압승’


● 스타일…강하고 당당하다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HID램프, 크롬라인과 틴티드 블랙 컬러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하체보호와 하부소음을 줄여주는 언더스키드 플레이트, 프로젝션 타입의 안개등과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에어로 블레이드 와이퍼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노플렌지 타입 알루미늄 휠과 크롬 몰딩이 가미된 도어 글라스, 별도의 그립 홈이 없는 보디 일체형 도어핸들, 턴 시그널 램프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측면부와 독특한 조형미를 보여주는 후면부도 압권이다.

● 인테리어…멀티미디어 플랫폼
화이트 블루 컬러의 조명이 적용된 계기판, 오디오와 휴대전화 컨트롤 스위치가 집중 배치된 스티어링 휠은 조작감과 터치감,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다.
변속기 노브와 플로어 콘솔박스의 정갈한 라인, 고급직물과 가죽원단을 사용한 시트의 촉감도 뛰어나다. 운전자의 척추 골격과 자세를 기억해 이상적인 포지션을 확보하도록 돕는 전동식 럼버 써포트와 IMSⅡ, 2열 시트 암레스트 등 세세한 부분까지 극도의 신경을 썼다.

● 편하고 안전한 성능
모노코크 보디와 신대형 SUV 플랫폼, 최적으로 튜닝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멀티링크 타입의 서스펜션을 적용, 안락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소홀하기 쉬운 3열도 신장 170㎝의 성인 시트를 적용해 활용성을 높였다.
V형 6기통 디젤엔진, 6단 자동변속기, 대용량 듀얼 머플러와 함께 첨단 기술로 실현한 N·V·H 대책으로 정숙성은 세단에 버금가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베라크루즈에 최초로 탑재된 V6 3.0 E-VGT 엔진은 응답성과 정숙성, 파워, 연비는 물론 최고의 환경친화성까지 갖추고 있다. 대용량 가솔린 엔진에 제한적으로 적용됐던 V형 6기통 엔진에 학습제어로직과 피에조 인젝터 등 신기술, 신시스템이 더해져 기존 디젤엔진의 한계를 극복한 차원이 다른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피에조 인젝터는 전기신호를 받아 연료를 분사하기까지의 시간을 없애 빠른 응답성과 출력 향상, 배출가스 저감, 연소음을 낮추고 아이들 안정성을 높여준다.

 

SUV의 신화창조‘싼타페’

싼타페의 돌풍이 거세다.
전 세계 110만대 판매라는 신화를 안고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해 2005년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지난 한 해 동안 5만564대로 SUV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자타가 인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력과 기술력을 갖춘 최고의 걸작임을 입증했다.
싼타페의 돌풍은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의 호평과 함께 지난 해 실시한 건설교통부 충돌시험에서 SUV로는 유일하게 전 부문 별 다섯을 획득하며 최상의 안전성을 과시해 올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 디트로이트 모터쇼 ‘올해의 차’ 노미네이트
싼타페가 지난 1월 초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 디트로이트모터쇼 ‘2007 올해의 차’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국산차의 품질력을 과시했다.
최종 선정에서 아깝게 떨어지기는 했지만 49명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투표를 통해 총 1600여개의 모델 중 승용 11개, SUV 14개 등 단 25개만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는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기준과 단 2개 모델을 최종 선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싼타페의 후보 선정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의미를 갖는다. 당시 싼타페는 북미 시장에 진출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였다.
이에 따라 싼타페는 세계 어느 곳보다 픽업과 RV 모델의 경쟁이 치열한 북미 지역에서 현대차의 주력 차종이 중소형차에서 중대형차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별 다섯, 국산 유일의 최고 안전 등급
건설교통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국산차 충돌 테스트 결과는 왜 싼타페가 최고의 SUV로 평가받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건교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형 승용차 2종과 현대차 싼타페, 쌍용차의 카이런, GM대우 윈스톰 등 5개 차종에 대한 정면충돌시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싼타페만 운전자석과 조수석 모두 최고 수준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테스트 결과 싼타페는 정면충돌시 운전자석과 전방탑승자석 모두 별 다섯(★★★★★)을 받았으며 카이런은 모두 별 넷, 윈스톰은 운전자석이 별 넷에 그쳤다.
차량의 전복 안전성 부문에서는 윈스톰과 싼타페가 각각 별 4개, 카이런은 별 3개를 받는데 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